턱관절 치료가 여전히 치과와 한의과서 첨예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몇 차례 영역침범 논란을 통해 치과의 영역으로 인정받나 싶더니 요즘 상황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새해 벽두 뜨거운 화두는 ‘담배’다. 담뱃값이 인상되자 금연을 결심한 이들도 많아졌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지난해 말부터 이용자들이 급증해 두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바야흐로 연봉 협상 테이블의 시즌이 다가왔다. 개인마다 입사시기 등의 차이로 편차야 있겠지만 보통의 직원들은 이 시기를 기다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최근 서울대치전원 B교수가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교내 인권센터와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KBS 뉴스를 비롯해 각종 언론서 이를 비중 있게 다뤘다.
최근 한 대학병원에서 성형외과 전공의가 턱 부분이 찢어져 응급실에 온 4살 남자 아이를 음주상태에서 수술을 해 논란이 됐다.
내 것을 돋보이게 하고 싶을 때, 가장 쉬운 방법은 비슷한 다른 것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비교를 통해 우위를 입증하는 방식은 예로부터 가장 효과적인 PR법으로 존재했다.
요즘 세미나장은 유독 어둡다. 단순히 참가자 수가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다. 슬라이드나 동영상 시청을 위해 소등했을 땐 눈동자 빛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하다.
면허신고제로 인한 대란은 한번 겪었다. 올초 면허신고를 위해 부족한 점수를 메우기 위한 치과의사들은 동분서주했다.
복지부가 이른바 ‘그림자 의사’라고 불리는 대리수술 행태에 대해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돌입했다. 타깃은 강남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는 성형외과와 피부과.
복지부와 식약처는 복지부동의 공무원의 구태의연함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철옹성을 자랑한다. 되려 박 대통령이 외치는 규제 완화와는 반대로 역행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