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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1인 1개소법 사수운동을 왜곡보도하고 폄훼한 혐의로 기소된 세미나비즈 김선영 기자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하였다.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14일 선고공판서 김 기자에게 검사의 구형(벌금 500만원)보다 더 무거운 벌금 600만원을 판결했다.이에 대해 1인 1개소법 사수모임은 입장문을 통해 “재판부가 김선영 기자에게 검사의 구형보다 더 무거운 벌금 600만원을 선거한 점을 주목한다”며 “이는 언론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허위사실로 공격을 가한 피고인에게 경종을 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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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20.08.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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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계도 구인구직사이트가 활성화되어 있다. 로컬기공소는 물론, 치과서도 기공실 근무자를 모집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 구인구직사이트를 악용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일부치과서 비교적 폐쇄성이 강한 기공계 구인구직사이트의 특성을 이용해, 기공실이 아닌 진료실서 근무할 치과기공사를 구하고 있는 것. 문제가 되는 광고들은 ‘진료실서 같이 근무할 치과기공사를 구한다’며 주요업무로 진료보조, 보철물 세팅, 임시보철물 수정 등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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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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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 3일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을 발표했다.해당 수급전망에 따르면 보사연은 2030년엔 의사는 7천6백명, 간호사는 15만8천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치과의사는 3천명, 한의사는 1천4백명이 과잉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수급전망은 현행법상 해당직역 근로기준, 고령인구 증가, 의료수요 변동 폭을 토대로 추계한 결과다.이에 대해 복지부는 “연구결과에 근거해 적정 규모의 보건의료인력이 의료현장에 충원될 수 있도록 확보를 위해 중장기 수급관리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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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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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회장 김철수), 치위협(회장 문경숙), 치기협(회장 김양근) 등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오늘(2일) 국회의사당 정론관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엔 치과의사 2,493명, 치과위생사 460명, 치과기공사 300명 등 3,253명이 뜻을 함께했다. 이들은 문재인 후보 지지에 서명하고 국민 구강건강을 최우선적 과제로 반영하는 진정한 국민 후보로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천명했다. 범치과계를 대표해 지지선언문 낭독에 나선 치협 김영만 부회장은 “치협, 치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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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5.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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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치과, 허위부당청구 적발치과 등 급여환수 대상 의료기관이라 하더라도 집행과정서 사전통지 등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14부는 최근 한 의료기관서 건보공단에 대해 제기한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 취소 소송에 대해 환수처분 취소를 선고했다.해당 의료기관의 경우 의료인 A씨가 명의자로 되어 있으나, 경찰조사 결과 비의료인 명의로 개설된 사무장병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경찰은 공단에 병원개설기준 위반행위 적발 통보를 했고, 이에 공단은 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을 내렸다. 해당 의료기관 개설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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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7.03.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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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기관지 치의신보(데일리덴탈)가 악의적 왜곡보도로 언론 본래의 역할서 일탈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치의신보는 지난 20일 ‘덴탈포커스, 악의적 보도 또 망신’ 제하의 기사에서 “박영섭 후보에 대한 기사를 정정하는 보도문을 게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허위 왜곡보도다. 이 같은 치의신보의 기사는 단순한 오보가 아닌 고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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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17.0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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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에 불만을 품고 진료실서 치과의사를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강영훈)는 8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피고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피고는 지난 8월 광주 모 치과 진료실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치과의사의 복부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피고는 치료에 불만을 품고 수차례 항의했지만,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피고는 재판과정에서 치아치료 부작용에 따른 통증과 이로 인한 우울증 등의 사유로 심신장애를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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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11.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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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언론인 성폭력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해 치과언론인이 뜻을 모았다.치과전문지 소속 기자 15명은 24일 ‘성폭력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치과언론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선언문을 발표했다.비대위는 치과언론인 성폭력 사건 발생에 대한 상시 대응체계를 조직하고, 올바른 사건 해결방식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만들어졌다.비대위는 그 첫 걸음으로 우리사회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폭력 사건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올바르게 해결하는 상식을 지켜나가고자 ‘치과언론인 성폭력 타개 선언문’을 채택했다.비대위는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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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10.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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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이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지난달 23일 서울고법 행정소송에서 동일한 당사자의 동일한 쟁점사항에 대한 서로 다른 판결(서울고법 2014누69442)로 인해 복수의료기관 개설로 환수한 839억원이 결정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이번 서울고법 판결은 기존 대법원 판결(대법원 2012.1.27. 선고 2011두21669)에서 '의료법을 위반해 적법하게 개설되지 아니한 의료기관에서 요양급여를 행해졌다면 해당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를 청구할 수 없다'고 한 판결과 모순된다.또 같은 서울고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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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10.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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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이라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비의료인과 공동으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한 경우 의료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의료인이 아닌 자의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는 의료법 제33조 제2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것.서울중앙지법은 최근 건보공단이 사무장병원으로 의심되는 한 요양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환수 소송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해당 요양병원은 의료인인 A씨와 비의료인인 B씨가 공동출자해, 2007년 2월부터 12월까지 또 다른 의료인 C씨의 명의로 개설되어 운영됐다. 이후 다시 A씨 명의로 이전하고 병원명을 변경해 다시 개설신고를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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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10.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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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의사회가 대법원이 치과의사에게 안면부 레이저 시술을 허용한 대법원 판결에 반발해 18일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피부과의사회는 지난 대법원 판결 이후 격렬하게 반발하며 지난 9월부터 40여일간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헌법소원 청구 또한 이 같은 행동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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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10.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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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사무실이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05(가산동 470-8) KCC웰츠밸리 501호로 이전됐다. 변경된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TEL : 02-6111-8461 △FAX : 02-6111-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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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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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이일홍 선생, 박인영 교수(이하 한림대성심병원 치과교정과), 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이상민 교수(단국치대 치과교정과) 연구팀이 지난달 1~5일 열린 미국교정학회서 ‘Distraction osteogenesis and orthognathic surgery for a patient with unilateral cleft lip and palate’ 제하의 증례로 ‘2016 CDABO Case Report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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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06.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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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이하 IADR) 제94차 학술대회가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다. 이에 IADR 조직위원회(위원장 민병무)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IADR 세계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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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06.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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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치과요양급여 인상률이 2.4%로 결정됐다. 환산지수는 79.0원에서 80.8원으로 인상된다. 1일 새벽까지 진행된 2017년도 수가협상에서 협상에 참여한 6개 의약단체들은 치열한 협상 끝에 전원 협상타결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의협은 3.1%, 병협은 1.8%, 한의협은 3.0%, 간협(조산원)은 3.7%, 병협(병원) 1.8%의 인상률로 협상을 마쳤다. 최근 9년간 수가협상으로 전 유형이 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지난 2013년 수가협상(2014년도 수가) 이후 두번째이다. 2017년 평균 수가 인상률은 2.37%로 전년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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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06.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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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만 원장(은평치과)이 6월의 첫 날인 1일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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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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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기념-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를 위한 세미나’가 내달 2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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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06.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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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전문의제 11번째 신설과목에 통합치과만 신설하는 것으로 입법예고 했다.소식을 접한 치과계는 발칵 뒤집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1월 30일 임플란트 등 5개 신설과목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다수개방안이 통과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는 당시 부결됐던 복지부 안이 사실상 그대로 추진됐다.이러한 형국은 그동안 1월 임시총회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우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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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기자
2016.06.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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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에 만연한 임플란트 할증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22일 MBC 시사매거진 2580팀은 ‘임플란트 가격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일부 개원의들이 할증을 활용해 보험 임플란트를 싸게 구매하고 정상가로 건보공단에 청구하는 관행을 고발했다. 특히 2580팀은 국내 치과재료회사의 영업용 견적서를 입수해 할증 관행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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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05.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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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22일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시행령) 개정안을 23일부터 7월 4일까지 42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엔 기존 논의됐던 5개 신설과목 중 '통합치의학과(가칭)'만 포함됐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은 치과의사 전문의 제도개선 시행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며 "위원회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전문과목(노년치의학과, 치과마취학과, 임플란트학과, 심미치과) 신설안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거쳐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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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기자
2016.05.22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