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모 프로그램에서 치과 위생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프로그램을 방영, 치과의 소독과 멸균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물론 철저한 소독 멸균 시스템을 갖춘 치과도 있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치과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에서도 비위생적인 치과를 단속하기 위한 소독지침 고시 제정안을 입법 예고,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소아치과 특화 … 환자 중심의 진료로 지역 신뢰 구축 성공하는 치과는 그들만의 규칙이 있다. 그 규칙은 구성원 모두에게 적용되면서 동시에 조직 전체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가령, ‘먼저 보는 사람이 먼저 인사하기’로 정했다면 이 규칙은 대표원장에서부터 신입 직원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
목표설정·투명경영·환자관리가 성취의 세바퀴 사 오십대들에겐 서산 갯마을이란 유행가가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겠지만, 지금의 서산은 바다를 면한 육지의 전형적인 소도시 모습을 하고 있다. 1읍 9면 5동에 인구가 15만이니 크다고도 작다고도 하기 어려운 규모인데, 서산 내에서도 시내 격인 동문동에만 20여곳의 치과가 밀집해 있다. 지방
지난 호에 소개된 구미공단 예치과편은 구체적인 가격을 적시한 경영 사례로 개원가의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가격고시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과도한 가격 마케팅이 우려되는 시점에 소개된 ‘교정 수가 1200만원'은 개원가에 하나의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 졌다. 본지는 이번 구미공단예치과의 ‘가격 제대로 받기' 사례가 현재 치과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