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의사 A는 어느 날 자신의 병원에 내원한 환자 B와 상담한 뒤 임플란트 시술을 해주기로 하였다. 그런데 환자 B는 여러 가지 사정을 들면서 임플란트 치료비용을 후불로 지급하겠다고 했고 치과의사 A는 B의 사정을 듣고 그렇게 해주기로 했다. 그런데 임플란트 시술 후 환자 B는 임플란트 시술이 잘못된 거 같아 아프다고 하면서 끝내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환자 B는 이에 더 나아가 다른 병원에 가야겠다고 하면서 진료기록 사본을 요구했다. 치과의사 A는 분개하여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으면 진료기록 사본을 교부하지 않겠다고 대응하였다.치과의사 A는 치료비를 내지 않은 환자 B에게도 진료기록의 사본을 교부해주어야 할까?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홍세욱 변호사
2016.09.28 09:59
-
치과의사 A는 자신의 치과에 내원한 환자 B를 상담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로 하고 치료비용을 지급받았다. 치과의사 A는 성심성의껏 환자 B의 임플란트 시술을 해주었고 간단하게 진료기록을 작성했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홍세욱 변호사
2016.09.13 12:22
-
치과의사 A는 비교적 규모가 있는 치과를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A는 임플란트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특허로 해외에 기술을 수출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A는 높은 매출을 계속 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예상외로 최근 A의 고민은 경제적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홍세욱 변호사
2016.08.31 09:37
-
회생절차는 개시결정부터 면책결정에 이르기까지 3년에서 5년의 기간(이를 보통 ‘회생기간’이라 한다)이 소요되며, 전액 변제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보통 30%에서 최대 90%까지 감축된 채무를 변제하면 면책된다. 이때 많은 치과의사들은 개원을 포기하고 봉직의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회생기간 동안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안정적인 수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이렇게 길고 힘든 회생절차를 경험한 치과의사들이 회생절차에서 면책결정을 받은 후 다시 개업을 하는 경우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 대부분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모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홍세욱 변호사
2016.08.17 12:04
-
치과의사 A는 치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인테리어, 인건비, 최신 의료기기 리스 등에 많은 투자를 하였으나 치과의 사정이 나날이 악화됐다. 초기 투자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과도한 신용대출을 받았던 A는 더 이상 채무를 감당하기 힘들어 회생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홍세욱 변호사
2016.08.10 10:37
-
치과에 필요한 의료기기들은 고가인 경우가 많아 구매비용이 부담될 때가 대부분이다. 이에 많은 개원의들이 리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한다.그러나 이렇게 리스한 의료기기에 하자가 있는 경우가 종종있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홍세욱 변호사
2016.08.03 09:51
-
먼저 B는 수시로 A에게 협박전화와 문자를 했으므로, 형법 제283조에 의하여 ‘협박죄’에 해당된다. 이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4조 제1항 제3호에 의해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문자를 반복적으로 상대방에게 도달하게 한 행위’에도 해당되므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홍세욱 변호사
2016.07.27 09:49
-
소란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곳은 사람들이 꺼리기 마련이다. 누구의 잘못으로 사고가 야기됐는지, 진실이 무엇인지는 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시끄러운 문제가 발생했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만 각인될 뿐이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조아란 변호사
2016.07.20 09:27
-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다. 그러나 사례와 같이 ‘듣보잡’, ‘무뇌의사’ 등의 표현들은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상대방을 비난하는 추상적 표현이다. 따라서 명예훼손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조아란 변호사
2016.07.13 10:38
-
요즘은 워낙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SNS, 인터넷카페 등에 치과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이 작성되는 경우 치과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확보된 단골까지 발을 끊게 만드는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악성 게시글과 댓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온 터라, 위와 같은 악성 컨텐츠의 작성자에게 어떤 법적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검토해보고자 한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조아란 변호사
2016.07.06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