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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전문의 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정치의전문의’라는 새로운 제도의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고 실현에 대한 기대가 크지는 않지만 이러한 방안이 논의된다는 것 자체가 변화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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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9.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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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0일, 통계청에서 ‘업종별 서비스업 생산지수’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미 침체된 내수 경기를 반영하듯 대다수 업종이 마이너스 또는 소폭의 성장을 기록한 것에 그쳤는데 유독 한 분야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7.2%의 큰 성장을 달성하여 업계 및 정책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사회복지서비스 분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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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2012.08.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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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영세 사업자 실태’에 대한 보고서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작성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반 영세사업체의 경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약 40% 정도가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 자료 중에는 치과에 관련된 부분도 있다. 치과의 경우 일반 영세 사업체에 비해서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평균 생존기간 4.9년, 3년 생존율이 71% 정도로 조사된 것이다. 이러한 치과 분야의 통계자료는 일반 의원이나 한의원에 비해 약 10% 이상 높은 수치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개원가 치과들의 생존율을 전체 영세 사업체 중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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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8.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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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 경, 모 공중파 뉴스에서 치과의사들이 소위 말하는 ‘진상’ 환자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공유한다는 내용이 보도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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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8.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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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노인 틀니 급여화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화두가 된 치과계 보장성 강화에 관한 기고를 게재한 적이 있다.다시 한 번 언급하자면 ‘보장성’의 강화란 말 그대로 당연지정제라는 틀 안에서 건강보험급여를 통해 공급되는 의료서비스의 비중을 높이고 이를 통한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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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8.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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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의료기관 1인 1개소 개설 의료법이 통과하여 불과 며칠 후부터 법안이 본격 발효될 예정이다. 그러다 보니 아직까지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일선 개원가 또는 자본을 통한 피라미드형 병·의원들도 그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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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7.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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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치과 광고를 많이 볼 수 있다. 여러 유형의 광고가 눈에 띄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가 임플란트의 가격에 대한 광고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에는 ‘합리적인’ 또는 ‘양심적인’, ‘착한’ 등의 표현이 항상 따라 나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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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7.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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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부터 온라인을 비롯한 교통수단을 통한 의료 광고의 사전 심의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심의 기준의 강화는 말 그대로 허위 또는 과장 광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의료 소비자들이 광고를 통해 현혹되는 것을 막고자 함이 아닐까 생각된다. 분명 현재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눈살이 찌푸려지는 선정적 광고나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한 문구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결국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고의 기준을 강화하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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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7.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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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접어 들면서 치과 분야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바로 ‘보장성’이 아닌가 싶다. 사실 지금까지 개원가 치과들은 건강 보험과는 큰 관련 없이 운영되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노인 틀니 급여화가 본격화 되기 시작하면서 치과 분야에서도 보험 급여의 비중이 높아지게 되었고, 정책적으로도 치과 진료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우선순위 정하기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보장성 강화는 의료 영역의 공공성 측면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내 의료 시장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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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6.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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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계 최대의 화제를 꼽아 보자면 단연 포괄수가제 시행에 따른 트러블이 아닌가 싶다. 정부 차원에서 강하게 시행 의지를 밝힌 포괄수가제에 대해 일선 병,의원들이 반발하면서 시작된 이번 이슈는 심지어 해당 진료의 전면적 보이콧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렇다 보니 의료계 종사자만이 아닌 일반 소비자들도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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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6.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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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모 치과 그룹의 공업용 과산화수소수를 이용한 불법 치아미백이 치과계, 더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큰 이슈를 낳았다. 국민의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치과에서 공업용 물질을 사용했다는 것에 국민들이 격분하고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해당 치과가 경찰에 의해 적발되어 법적 조치를 받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으나 이것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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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6.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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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건복지부에서 ‘건강관리서비스’라는 새로운 영역의 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건강관리서비스란 기존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의료 서비스와는 별개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 관련 서비스를 일컫는 말로써, 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를 비롯해서 일반인들까지 영양, 운동, 상담,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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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5.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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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관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 6곳을 선정, 국비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각 지자체가 의료기관과 제휴,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략적 의료기술을 평가해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 의료기술은 관절치료, 심장혈관수술, 피부이식, 척추치료, 재활휴양, 재건성형 기술 등 6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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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5.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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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정식으로 출범했다. 의료 분쟁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고 소송을 통한 비용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것이 주요 설립 목적이다.단순히 설립 취지만을 볼 때, 그리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는 무척이나 환영 받을만한 제도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제도가 그러하듯 모든 이해당사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번 의료분쟁조정중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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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5.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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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사이에 치과 진료와 관련한 각종 금융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케이블 방송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치과 치료 보험 상품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치재료 & 치과 기자재 업체들까지도 금융, 보험 상품을 출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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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5.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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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한 개인 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뉴스를 통해서 개인 정보를 다루는 여러 업계에서 개인 정보가 누출되었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보니 당연히 대처 방안 역시 점점 강화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해당 업계에서는 대책 마련에 고심할 수 밖에 없다. 전화 상담을 주로 하는 업계에서는 개인 정보 입력을 ARS 시스템으로 받는 경우도 있고, 온라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할 경우에는 관련한 동의서를 비롯한 각종 절차를 거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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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5.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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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개소 개설과 면허대여 금지 법안이 통과함에 따라 일부 피라미드형 치과들과 소규모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던 치과 원장들이 구조조정을 하면서 기 운영 중이던 치과들이 매물로 등장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는 개원가 치과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수 밖에 없다. 이미 개원가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치과 원장의 경우에는 일부 피라미드 치과들이 해 왔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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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3.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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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보톡스, 필러 등 미용시술을 하던 한 치과가 보건소로부터 2차례의 고발조치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리를 받았다. 말 그대로 치과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미용 치료에 대해 법원의 인정을 받은 것이다. 사실 치과의 미용 시술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말이 많았다. 특히 미용 치료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성형외과나 피부과에 비해서 치과는 후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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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3.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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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새로운 의료법 개정안이 발표됐다. 의료인의 면허 신고 및 보수교육 관련 내용을 비롯해 눈길을 끄는 부분은 오는 8월 5일부터 인터넷 뉴스, 인터넷 방송 및 주요 포탈 사이트의 의료광고에 대한 사전 심의를 받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심의 제도의 강화는 개원가 치과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다. 실제로 치과들이 과도하게 밀집되어 있는 지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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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3.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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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개소 관련 법령이 정식으로 통과 되면서 일선 개원가 병,의원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일부 네트워크 병,의원과 알게 모르게 음성적으로 진행되어 오던 사무장 병원들이 지점을 양도하는 움직임이 있다 보니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것 역시 이러한 움직임 중 하나다. 그런데 이와 같이 기존의 문제를 바로잡는 움직임만이 아니라 개원가 전체에 파급을 미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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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 메디파트너㈜ 수석 컨설턴트
2012.03.04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