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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가 최근 의료인 사망사건 관련, 의료인 폭행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포스터를 경찰청 협조를 받아 제작했다.이번 포스터는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폭행이나 협박을 가할 경우 가해자 처벌을 알리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일선 의료기관서 불미스러운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정책
서양권 기자
2020.08.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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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자격 종류와 성명 반드시 표기해야명찰패용 내용과 형식은 의료기관 자율위반시 시정명령, 미이행시 과태료 부과복지부가 오늘(11일) ‘의료인 등의 명찰표시내용 등에 관한 기준 고시 제정령안’을 발령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단, 의료기관 준비기간을 고려해 고시 제정 후 1개월 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결정했다.복지부는 당초 3월 1일부터 의료기관서 명찰패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으나, 관련 고시가 제정되지 않아 고시 제정시까지 유예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 21일 관련 고시를 행정예고하고 지난달 11일까지 의견을 수렴했으며, 오늘(11일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5.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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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2017년도 보건의료인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업무지침’ 개정하고, 각 의료인단체에 전달했다.개정된 업무지침에 따르면 의료인 전문성과 직업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내용을 보수교육에 포함해야 한다. 복지부는 의료윤리와 의료법령 등 교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면허신고 시 2시간 이상 이수한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지정했다. 모든 의료인은 면허를 신고할 때마다 이 과목에 대해 2시간 이상 이수했음을 입증해야 한다.또 보수교육 내용에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도 명시했다. 보수교육에는 △직업윤리에 관한 사항 △업무 전문성 향상과 업무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5.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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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들의 치과의료 관련 정책과 공약을 점검하고, 시급한 치과의료 관련 정책제안을 각 캠프에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공동의로 주최한 보건의료정책 토론회가 지난 25일 치협회관서 열렸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4.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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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에 해당하는 5월 9일에 ‘야간·공휴일 가산제’를 적용하지 않아도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각 의료기관서 사전에 예약한 환자에게 평일 진료비 수준의 본인부담금을 받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대선일인 5월 9일은 임시공휴일로 원칙적으로는 ‘야간·공휴일 가산제’를 적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날 진료시 기본진찰료에 30%를 더 받아야 하며, 환자가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도 30%증가한다.정부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환자 본인부담이 증가해 일선 의료현장서 발생할 수 있는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4.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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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어 각 후보별로 활발한 유세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보건의료, 노인정책과 관련된 핵심공약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후보별로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정책·공약과 최근 보도된 공식발언들을 정리해, 치과의료 관련 공약을 비교해보았다.(비교순서는 기호 순)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4.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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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보험사기에 가담한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8조를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 집행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를 의료인 결격사유와 면허취소 사유로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의료인이 보험사기범죄에 연루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것.참고로 보험사기방지법 8조는 ‘보험사기행위로 보험금을 취득하거나 제3자에게 보험금을 취득하게 한 자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이다.현재 의료인 결격사유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4.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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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지난 21일 ‘의료인 등의 명찰표시내용 등에 관한 기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 따르면 의료인의 경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조산사, 간호사’ 명칭과 성명을 함께 표시해야 하며, 의료기사의 경우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등의 명칭과 성명을 함께 표시해야 한다. 학생은 소속된 학교 명칭을, 간호조무사의 경우 ‘간호조무사’ 명칭을 성명과 함께 기재해야 한다. 이 경우 반드시 한글로 표시해야 하며, 숫자나 영문 등 필요한 사항을 같이 기재할 순 있다.전문의의 경우엔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3.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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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위가 제기한 전문의제에 대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공대위는 지난달 28일 치과의사 34인과 함께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제18조의2 제3항 제2호'에 대해 위헌확인을 청구한 바 있다. 헌재는 지난 14일 해당 사건(사건번호 2017헌마180, 청구인 대리인 법무법인 일리)에 대한 사전심사 결과 각하(4호)하기로 결정했다. 각하란 사건이 일정한 소송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해 본안으로 올리지 않고 수리를 거부하는 행정처분을 의미한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3.1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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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오늘(9일) 의료인의 환자에 대한 설명·동의 의무를 법적으로 규정한 개정 의료법이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생명이나 신체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수술, 수혈, 전신마취 시 환자에게 의료내용을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얻어야 한다.설명과 동의가 필요한 사항은 △환자의 증상에 대한 진단명 △수술 등 필요성과 방법·내용 △설명한 의료인 이름과 수술 등에 참여하는 의료인 이름 △발생이 예상되는 후유증과 부작용 △환자 준수사항 등이다. 이를 위반하면 3백만원 이하의 과태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3.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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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받은 사실이 없거나 출원 중인 특허를 등록으로 표시하는 등 시술이나 제품의 특허에 대해 허위로 광고에 나선 피부과 의원들이 대거 단속에 걸렸다. 관련 부처는 추후 치과를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를 진행할 계획도 밝혔다. 이 같은 허위광고로 환자들을 기만해온 일부 의료기관들의 행태가 근절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1.1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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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의료인이 진료기록부를 추가로 기재하거나 수정할 경우 원본과 수정본을 함께 보존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은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권 의원은 "진료기록부는 의료사고 발생 시 환자의 상해, 사망 등 피해와 의료행위 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중요한 근거자료"라며 "이에 현행법은 의료인이 의료행위에 관한 사항과 의견을 진료기록부에 기록·보존하도록 하고, 진료기록부 등을 거짓으로 작성하거나 고의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추가 기재하거나 수정하는 것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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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토요일 검진료가 가산되고 의료기관 내 명찰패용이 의무화되는 등 많은 제도변화가 개원의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개원의가 알아두면 좋을 '2017년 달라지는 제도'를 간추려봤다. 1월 1일부터는 건강검진실시기준(고시) 일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토요일 건강검진 검진료에 가산율 30%가 적용된다. 그간 일요일, 국경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1.0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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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이 1월 1일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오류 방지를 위해 ‘청구오류 안내서비스’를 개선한다고 밝혔다.청구오류 안내서비스는 요양급여비용 청구오류 발생 시 반송코드와 사유를 요양기관에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종전까지는 반송 사유가 세분화되지 않아 치과서 반송원인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새해부터 개선된 청구오류 안내서비스는 △청구오류 발생사유에 자동 분석 기능 추가 △반송 사유별 상세내역 세분화(68항목→143항목) △청구오류 유형별 안내문안 자동 생성 등이다.심평원은 “요양기관이 반송 원인을 쉽게 인지하고 수정할 수 있도
정책
조미희 기자
2017.01.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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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28곳의 명단을 공표했다.복지부는 지난 1일 치과의원 2개소를 비롯해 의원 13개소, 한의원 11개소, 한방병원 1개소, 약국 1개소 등 건강보험 허위청구 요양기관을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 관할시청, 관할보건소 등의 홈페이지에 6개월 동안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표되는 내용은 요양기관 명칭, 주소, 대표자 성명(법인의 경우 의료기관의 장), 위반행위 등이다.정부는 부당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허위청구 금액이 1천500만원 이상이거나 허위 청구 비율이 20%를 넘는
정책
박준응 기자
2017.0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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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요양기관 대상 현지조사지침을 전면 개정해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정된 지침의 주요 내용은 △현지조사 선정심의위원회 신설 △요양기관 등 행정처분심의위원회 신설 △서면조사 제도 도입 △제한적 사전통지 시행 △조사인력 사전교육 강화 △조사대상기간·자료요청 구체화 △요양기관 행정처분 감경기준 개정 등이다. 특히 이번 지침 개정선 의약단체가 적극적으로 시행을 요청한 서면조사 제도와 사전통지 제도가 도입된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12.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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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의대에만 적용됐던 정원 외 입학비율 5% 제한이 치대와 한의대로 확대된다.교육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 2월 6일까지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개정안은 치대와 한의대의 정원 외 특별전형 총학생수 기준을 개정해, 정원 외 입학비율을 현행 10%에서 5%로 축소시켰다.교육부는 "의대는 모집단위별 총 학생수를 100분의 5로 제한하고 있으나 치대와 한의대는 일반 모집단위와 동일하게 100분의 10까지 허용하고 있다"고 짚으면서, "복지부 요청과 국회의견을 바탕
정책
박준응 기자
2016.12.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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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개소법 위헌여부를 가리는 헌재 판결이 결국 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올초 공개변론으로 사회적 관심이 모이며 올해 안에 판결이 나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하반기 들어 김영란법 등 굵직한 사안이 연달아 터진데다 최근엔 대통령 탄핵 사태까지 맞물려 빠른 시일 안에 결론이 나긴 어려운 상황이 됐다. 하지만 판결을 놓고 장고에 돌입한 헌재의 스
정책
박준응 기자
2016.12.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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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지난 13일 의료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하고, 독립적 자율심의기구를 신설해 의료광고 사전심의 제도를 되살리고자 나섰다.지난해 헌법재판소는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의료광고를 금지하는 현행 의료법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당시 헌재는 의료광고를 표현의 자유 보호대상으로 보고, 행정권에 의한 사전검열이 헌법상 검열금지원칙에 위배된다는 사유로 위헌으로 결정했다.이에 헌재 판결 이후 대부분의 의료광고가 심의 없이 게재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무분별한 의료광고가 난립하는 등의 폐해도 심각해지고
정책
박준응 기자
2016.12.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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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수련경력 인정기준'을 지난 8일 고시(보건복지부고시 제2016-231호)했다.이에 따르면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치협이 수련병원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한 치과의사 △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연수기관에서 실시하는 통합치의학분야(과) 연수실무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300시간(연 150시간) 이상 받은 치과의사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병원서 1년 이상 4년 미만의 기간 동안 통합치의학분야(과) 수련교육을 담당한 치과의사 등에게
정책
박준응 기자
2016.12.14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