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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의학의 중심 대한민국, IADR을 품다!IADR 서울대회 6월 22일 코엑스서 개막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이하 IADR) 제94차 학술대회가 오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 코엑스서 개최된다. 이에 IADR 조직위원회(위원장 민병무)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IADR 세계학술대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민병무 조직위원장은 “IADR 세계학술대회 유치는 단기간에 국내 치의학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치의학 연구 분야 후학 양성에 있어서도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미 대한민국 치의학 수준은 세계 중심에 우뚝 서 있는 만큼, 이번 IADR 서울대회는 대한민국이 세계 치의학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짚었다.

또 “한국 치과계를 이끌어가는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IADR 참가를 꼭 권하고 싶다”며 “세계 치의학의 전체적인 흐름과 최신 동향을 한 자리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IADR은 세계 치의학 분야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과 함께 치과계의 양대 축으로 꼽힌다. 세계 각국의 치의학 관련 연구자, 치과대학 교수, 임상치과의사, 학생, 치과위생사, 치과계 관련 산업체 요원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수만 1만2천명에 달하며, IADR이 발간하는 Journal of Dental Research(JDR)는 치의학계 SCI 학술지 중 가장 높은 Impact factor를 유지하고 있다.

IADR 학술대회는 홀수년엔 미국서, 짝수년엔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 남미, 중동-아프리카 순으로 5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권역은 호주·뉴질랜드, 중국, 인도, 일본, 한국, 동남아 등 6개 디비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 개최하면 60년 후에나 다시 한국에서 IADR 세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이번 서울대회가 국내 치의학계에 갖는 의미가 큰 이유다.

IADR의 한국지부인 KADR(Korean Division of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Dental Research)과 IADR 2016 조직위원회는 이번 서울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IADR과 긴밀히 협의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 조직위원장은 “현재까지 해외에서만 3천4백여명의 참가자가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초록만 2천2백여개에 달한다”며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80여국서 6천여명 이상의 치의학 연구자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서울대회는 대한민국 홍보는 물론 3백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국내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선 24개의 Scientific(research) group과 6개의 Scientific network을 포함해, 1백여개의 심포지엄과 20여개의 런천&디스커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연/포스터 발표와 Hands-on workshop 등의 학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 발표자들의 구연/포스터 발표와 KADR에서 기획한 9개의 심포지엄도 학술대회 기간 중에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26일엔 ‘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도 개최한다. IADR 서울대회 참가를 위해 고국을 찾은 해외 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과 국내 치의학자들 간의 연구교류를 증진시키고, 한국계 치의학자들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의미 있는 시간이다.

민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위해 전국 11개 치대로부터 해외에 거주하면서도 치의학 분야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역량 있는 한국계 치의학자를 추천 받아 7인의 연자를 엄선했다”며 “세계 각국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한국계 치의학 연구자들의 학술적 성과를 톺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는 국내외 거주 한국계 치의학자들의 연구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내 치의학 연구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는 치과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현재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마감됐지만, 비회원 등록이 IADR 홈페이지(www.iadr.com)서 진행되고 있다. 비회원 등록비는 US$915이며, 현장등록 비용은 $1,015로 책정되어 있다.

또 KADR은 IADR 본부와 협의해 나흘 중 6월 25일 하루에 한국인 임상가를 위한 심포지엄을 특별히 마련했다. 이는 KADR이 개원의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한 등록프로그램으로, 그간 IADR 학술대회선 전례가 없었던 일이다. 이를 위해 25일 하루만 등록할 경우, 연회비 없이 등록비 24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1일 등록은 별도로 마련된 홈페이지(http://iadr2016.inforang.com/reg.html)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 전체 일정을 모두 등록한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6점이 인정되며, 1일 등록자의 경우, 4점을 받을 수 있다. 치과위생사 참가자에게도 치위협 보수교육 6점이 인정된다.

박준응 기자  pje@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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