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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친한 사이 아니고서는 동료끼리도 안다는 이유만으로 도와달라고 부탁하기는 쉽지 않다. 같은 업무를 하고 있거나 이미 교육받은 내용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을 때는 한 번 더 알려달라고 말하기보단 어떻게든 혼자 처리해보려고 끙끙대는 게 일반적이다.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7.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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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멸균기 신뢰성 검사에 이어, 중앙공급실(소독공간)과 수술실(진료공간) 안전관리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김영복의 감염관리 가이드
Doi MSO 김영복 대표
2016.07.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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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교정은 석고 모형이나 디지털 가상 모형을 수평적, 수직적으로 이동설정(set-up)해 고정(fix)하거나 출력(print)한 3차원적 모형에 투명한 재질을 압착시켜 만든 장치로써 치아나 치열을 움직이는 교정이다.
임상칼럼
차현인 원장(백상치과)
2016.07.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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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다. 그러나 사례와 같이 ‘듣보잡’, ‘무뇌의사’ 등의 표현들은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상대방을 비난하는 추상적 표현이다. 따라서 명예훼손죄로는 처벌할 수 없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조아란 변호사
2016.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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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 신뢰성 검사 중에서도 화학적 CI(Chemical Indicator) 검사방법을 시행할 때는 지켜야 할 수칙들이 많다.화학적 CI 검사방법은 멸균기 오류나 고장, 멸균 물품의 포장이나 장재방법이 적절한지 식별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로, External Indicator와 Internal Indicater가 사용된다.
김영복의 감염관리 가이드
Doi MSO 김영복 대표
2016.07.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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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72세 환자분이 보험 임플란트 식립 하고 2차 수술을 기다리던 중 골유착 실패로 임플란트 고정체(Fixture)를 제거 하게 되었습니다. 1단계만 청구한 상태인데, 이때 재수술 하게 되면 임플란트 제거술과 고정체 재식립술을 다시 청구 할 수 있나요?
치과건강보험 Q&A 연재
장수연
2016.07.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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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기본은 사람이다. 치과도 다르지 않다. 직원들에게 매뉴얼을 만들어 놓고 외우게 해도 그 이유가 공감되지 않으면 고객에겐 영혼 없는 응대에 불과하다. 제대로 잘 하려고 하는 노력이 없다면 교육은 그저 귀찮은 숙제일 뿐이다.더 심각한 것은 불평의 종류에 따라 응대의 융통성이 있어야 함에도 간혹 아무 생각 없이 방침만을 반복하는 직원도 있다.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7.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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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치과 내 교차감염 문제는 인력과 의료자원을 낭비하고, 환자의 고통과 의료비용의 상승을 초래하고 있다.이 같은 교차감염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한 멸균이다.멸균(sterilization)이란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이용해 세균의 포자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미생물을 파괴·사멸하는 과정으로 완전한 무균 상태를 의미한다.
김영복의 감염관리 가이드
Doi MSO 김영복 대표
2016.07.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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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럴 줄 알았어, 처음부터 엄청 민감하더라고”“틀니는 불편할 수 있다고 설명 하라고 했지”올 때마다 밥을 못 먹는다. 위가 안 좋다. 진료 받을 때 마다 소독 냄새가 난다고 불평할 때부터 알아봤단다. “내가 다 상담 할 수도 없고, 어떻게 이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 했어?”부분틀니로 했다가 불편하니 임플란트로 다시 해달라는 환자를 두고 하는 원장의 볼멘소리다.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7.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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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워낙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홈페이지, SNS, 인터넷카페 등에 치과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이 작성되는 경우 치과의 이미지가 실추되고 확보된 단골까지 발을 끊게 만드는 악영향을 미칠 수가 있다. 악성 게시글과 댓글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온 터라, 위와 같은 악성 컨텐츠의 작성자에게 어떤 법적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검토해보고자 한다.
홍세욱 변호사의 법률상식
법무법인 에이치스 조아란 변호사
2016.07.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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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기구소독제 선택기준과 적용에 대해 알아보자. 기구소독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세 가지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첫째,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리해야 한다. 기구소독은 치과에서 일상적으로 매우 잦은 빈도로 이뤄지는 만큼 사용상 불편함이 있어선 안 된다.
김영복의 감염관리 가이드
Doi MSO 김영복 대표
2016.07.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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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피씨 교정 합니까”“데이몬 교정이나 시크릿 교정도 가능 하죠”“쁘띠 치아성형으로 하고 싶은 데요”전화 상담이나 온라인 상담시 자주 듣는 질문이다. 교정진료는 진단 후 환자분의 구강상태에 따라 재료와 치료방식을 결정하는 게 순리다. 장기간 진료가 이루어지는 만큼 신중하게 추후 삶의 변화가능성과 환자 성향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된다.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7.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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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치아가 시리고 양치할 때마다 아프고 치아가 길어 보인다는 불편감으로 내원하신 환자분이 계셨는데 검진결과 잇몸이 퇴축되어 치근 부분이 많이 노출 되었습니다.이런 경우 치은이식술 가능한가요?A1.네. 가능합니다. 치은이식의 적응증을 살펴보겠습니다. 치은이식술의 적응증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런 경우는 치은퇴축으로 치근부를 덮어주는 술식이 가능 합니다. 1.관련 상병은 K06.00 국소적 치은퇴축 등 치주관련 상병으로 사용가능합니다.2.치근면처치술을 시행하였 다면 추가청구 가능 합니다3.치은이식
치과건강보험 Q&A 연재
이춘화
2016.07.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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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은 일반 단계로 치과가 의료기관으로 사회적 책임과 의료법규를 수준 높게 준수하는 단계를 의미한다.이 단계선 낙후 단계(A-1)에서 벗어나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진료가 전체 진료철학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다양한 진료구조나 노후된 시설물의 환경관리와 함께 기초적 감염관리의 가이드라인을 한 차원 높게 진화시킨 단계이기도 하다.물론 많은 내부적 갈등과 의견대립, 충돌 등 예상하기 힘든 문제들이 수없이 반복되겠지만, 성숙한 의료기관으로써 의료인으로 도덕적 가치를 발견하고 진료에 투영해야 한다는 원칙만 지키면 계속 발
김영복의 감염관리 가이드
Doi MSO 김영복 대표
2016.07.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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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후 기둥을 세우고 크라운 보철진료를 상담할 때 자주 겪는 일이다. 기둥비용과 골드크라운 비용은 비보험진료여서 50~60만원의 비용은 받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환자는 비싸다며 깎아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상담실장은 신경치료만 받고 보철은 조금 더 싼 치과로 가는 경우도 많이 보아 온 터라 조심스러웠을 것이다. 진료동의율 높이기 위해선 비보험 진료비를 조금 할인해서라도 진료가 시작되도록 상담실장은 애를 쓰기 마련이다.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6.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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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메르스 사태 이후 병원 내 감염에 대해 전 의료계가 큰 교훈을 얻고 새로운 감염관리 임상가이드라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이 같은 시점서 Doi MSO는 수많은 임상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수렴해 감염관리에 대해 기초적인 평가와 단계적인 토대를 마련했다.
김영복의 감염관리 가이드
Doi MSO 김영복 대표
2016.06.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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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 “치약하나 주는데 무슨 다 사용한 치약을 가지고 와야 합니까, 빈통은 쓰고 버렸는데”물품관리 담당자 : “다 사용했다는 것을 확인해야 출고가 되는 게 원칙입니다”직원 : “지금 저를 의심하는 거예요, 다 사용했으니까 달라고 하는 거지 남았는데 또 달라고 하겠어요”물품관리 담당자 : “원칙이 그러하니 사용한 빈통을 가져와야 합니다”직원 : “됐어요, 그냥 제가 구매해서 알아서 사용 할게요”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6.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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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4월 2일 초진내원하시어 파노라마 촬영을 하셨고 4월 27일 재내원하시어 보험 임플란트(1단계)를 진행하였는데 각각 산정 가능한가요?A1. 보험 임플란트(1단계)엔 ‘구강 검사용 파노라마 및 치근단 방사선 검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파노라마 별도 산정이 불가능합니다. 1단계 외에도 보험 임플란트는 단계별 포괄수가제로 각 단계마다 파노라마 및 치근단 검사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모든 단계에서 방사선 사진을 별도 산정 할 수 없습니다
치과건강보험 Q&A 연재
이수진
2016.06.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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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아니면 임플란트 심지 않겠다고 호기를 부리는 환자에게 ‘진료권은 의사에게 있으니 합당한 진료 할 테니 믿어 달라’고 설명한다면 설득이 될까?앉은 자리서 인터넷으로 치료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세상이다.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따라 진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구강상태를 직접 살펴 본 의사의 설명보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온라인 정보로 이미 세뇌되어 있는 환자를 설득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6.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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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을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다. 타인을 바라볼 때 우리는 흔히 ‘저 사람 왜 저래, 이해하기 힘들어’라는 말을 하곤 한다. 그리고 마치 자신의 경험과 상식은 옳고 타인은 틀린 것처럼 얘기한다. 묻고 싶다. 누가 당신의 기준이 옳다고 정해주었는가.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은 내가 바라보는 관점, 마인드, 주관적 견해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프레임이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황진이 경영칼럼
황진이 경영칼럼
2016.06.20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