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개원가도 허리띠를 졸라매느라 여념이 없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부터 경영파트나 상담파트 위주로 스탭을 정리하는 치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엔 몇몇 동네치과서 진료스탭을 정리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치과서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은 이미 한참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재고정리부터 시작된 비용절감 노력은 치료단가
개원가
박준응
2013.08.01 14:03
-
최근 치과계는 미용시술로 인해 의료계와 큰 마찰을 빚고 있다. 그동안 두경부가 치과계의 영역이었음에도 구강내 진료에 국한돼 있었다. 의료계도 지금까지 블루오션이라고 각광받던 미용시술에 대한 2심 패소가 뺏기는 밥그릇 싸움이라고 판단, 이해당사자들은 대법원 상고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다.많은 치과의사들은 “진료영역이 모호해지고 있는 추세&rdq
개원가
임진호
2013.08.01 14:02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치과에서 보험은 보험청구를 담당하는 일부 스탭들만 알아야 하는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급여화 확대와 치과 수익 악화로 인해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커지자 스탭뿐만 아니라 치과의사까지도 건강보험은 필수과목이 되어가고 있다.
개원가
조미희
2013.08.01 13:52
-
동네치과 경기가 심상치 않다. 개원가 상황이 얼어붙다보니 치과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들의 체감경기도 곤두박질친다.그러나 업체들이 느끼는 매출감소 위기감은 단순한 경기 탓만이 아니다. 불법 치과재료 유통도 한 몫 거들고 있다. 대표적인 불법재료는 고농도 미백제, 베릴륨 메탈, 디펄핀, ZOE 등이다. 이밖에 중국산 짝퉁 치과재료의 밀수도 심각한 상태다.불법 미백
개원가
서양권
2013.08.01 13:51
-
지난 11일 충남 아산시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의 아름다운 ‘의기투합’이 시작됐습니다.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운영하는 ‘무료 치과진료소’. 풀네임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입니다. 2010년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연례행사는 지금까지 총 28회 3천5백여명에게 무료진료를 해왔습니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3.07.18 15:46
-
치협(회장 김세영)이 지난 16일 정기이사회서 의료정책방송과 MOU를 체결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의료정책방송은 치과 대기실 내 TV를 통해 환자들에게 치과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툴이다.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 홍보, 치과관련 뉴스, 치아 건강상식 등 치과계 정보를 치과를 찾은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협은 이를 위해
회무
박준응
2013.07.18 15:40
-
민주당 이용섭 의원과 치협이 공동 주최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당위성과 역할 및 비전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국회도서관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앞두고 치과계와 정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용섭 의원은 인사말에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통해 현행 치료를 대
회무
박준응
2013.07.18 15:39
-
경기불황이 길어져 개원가에선 신규환자 유치에 주력하기보단 기존환자 붙들기에 숨가빠진지 오래됐다. 하지만 내원하는 기존환자만으론 경영을 이끌기에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불경기가 지속될수록 바이럴마케팅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지인소개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진다는 분석도 있다.환자 감소를 확연하게 느끼는 것은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는 스탭들. 오래전부터
개원가
임진호
2013.07.18 15:38
-
치과의사는 직원 채용 시 성품과 친화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치과위생사는 급여와 복지를 가장 중요한 취업조건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덴탈비타민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회원 1,064명을 대상으로 치과계 구인구직과 관련된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 덴탈비타민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치과계 구인
개원가
조미희
2013.07.18 15:37
-
우려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개원가의 기대대로 스케일링 급여화가 소위 ‘대박’을 터뜨리자, 실시 이전부터 예측됐던 부작용도 덩달아 고개를 쳐들었다. 간호조무사와 치과기공사가 스케일링 치료에 나선 정황이 포착된 것. 문제가 더 커지기 전에 조기에 진화할 필요가 있다.
개원가
박준응
2013.07.18 15:33
-
설익은 대화론 주장도 개원가 공감대 얻기 힘들어 공정위 과징금 소송 후폭풍이 심상치않다. 소송결과보다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는 기현상은 단순한 소송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공정위가 치협에 부과한 과징금 5억원에 불복해 제기됐다. ‘돈’이 결부된 소송이었다. 일반 치과의사들이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일부선
회무
서양권
2013.07.18 15:30
-
지난 1일부터 몸풀기 시작한 스케일링 보험적용.1만원대 치석제거가 가능해지면서 ‘히든환자’들로 병원은 북새통. 일부 치과에서는 주말 스케일링만을 위한 치과위생사 아르바이트를 따로 뽑을 정도였다고요.실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구인구직 게시판에는 ‘스케일링 아르바이트 구합니다’, ‘토요일 치위생사 아르바이트 찾
개원가
<정리 편집국>
2013.07.11 15:39
-
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이 주최하는 제 1차 정책 콘서트가 오는 2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삼성화재 대교육장에서 열린다. ‘보험으로 행복한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책 콘서트의 연자로는 양정강 회장(대한치과보험학회)과 송윤헌 원장(아림치과), 조재현 보험이사(충북치과의사회)가 나설 예정이다.또한 심재한 보험이사
정책
조미희
2013.07.11 15:34
-
치병협(회장 우이형)이 전문의제도와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치병협은 성명서를 통해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취득 기회의 확대를 두고 일부에서는 개원가에 경영·경제적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으나 개원가에서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냉철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막
정책
임진호
2013.07.11 15:33
-
치과계 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에 임플란트 TV광고에 대한 의견서를 요청했다. 그동안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중광고를 시행하고 있는 임플란트 회사에 직간접적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대중광고를 중단해주도록 요청해왔다. 이에 임플란트 학문의 연구와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두 학회에 이에 대한 의견을
정책
박준응
2013.07.11 15:31
-
청와대가 드디어 서울치대병원 신임병원장을 낙점했다. 장고 끝에 선임된 신임병원장은 치주과 류인철 교수. 청와대는 지난 5일 4대 서울치대병원장으로 류인철 교수를 지명하고 이를 통보했다. 류인철 신임병원장은 서울치대병원 종합진료실장과 치주과 과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 대한치주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정책
조미희
2013.07.11 15:28
-
치협(회장 김세영)이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대처방안 연구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전국 치과의원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지난 9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20일까지 회신해야 집계에 반영된다. 정부는 지난 2월 21일 2014년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적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치협은 관련학회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급여 대책
정책
박준응
2013.07.11 15:28
-
의료광고심의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각종 편법과 꼼수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의료광고 심의가 지난해 8월 5일부터 대상이 버스 등을 포함해 교통수단·인터넷 광고로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그에 따라 한동안 치과 의료광고 심의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심의대상 확대 후 월 평균 300건이 훌쩍 뛰어넘을 정도인 적이 있었
정책
임진호
2013.07.11 15:27
-
전속지도전문의 연장안 반대 7개과로 늘어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와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황충주),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임순호) 5개의 전문의 배출 학회는 공문을 통해 치협 전문의제도개선방안특별위원회에 질의서를 발송했다.이들은 질의서를 통해 “특위의 설립 목적은 합의점을
정책
조미희
2013.07.11 15:26
-
또다시 유디다. 최근 유디치과에 관한 얘기가 쏟아진다. 그 중 관심을 모으는 유디관련 사건 두가지. 먼저 조선일보 7월 3일 기사가 치과계의 공분을 샀다. ‘규제 묶인 가격파괴 임플란트…’제하의 기사가 경제섹션 탑 이었는데 기사내용의 진위여부를 떠나 대다수 치과의사 정서에 맞지않았다.
정책
서양권
2013.07.1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