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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주년을 맞이한 치의학교육원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지금도 함께 동거동락하며, 치의학 교육 발전에 매진하고 계시는 분들과 정겨운 분들을 돌이켜보며 감회가 새로웠다. 교육원은 매해 새로운 강좌를 통한 실전임상에서 적용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들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내실있는 강좌들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니
인터뷰
임진호
2013.11.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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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치과가 되는 것이 목표인 치과병원이 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굿윌치과병원에선 병원장에서부터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어떻게 해야 환자가 안전할 수 있을지 매순간 고민하고 있다. 이런 문화가 치과병원 내에 정착하기까지는 굿윌치과병원을 책임지고 있는 방민기 병원장이 굳건하게 세워놓은 경영철학이 큰 역할을 했다. 방 병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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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2013.11.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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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는 보철학회, 교정학회 등관 다르게 조금씩 특화된 학회다. 악성학회 창립 후 52년이 흘렀으니 상당히 의미가 크다. 지금도 메디컬에선 학회의 내실화, 명칭을 두고 상당히 탐내고 있다. 당시 학회를 창립하고, 내실있게 꾸려온 선배들의 선견지명에 감탄할 따름이다. 선배들에게 감사하며, 역대 회장님과 임원들이 만들어 온 내실있는 학회가 한층 발전된 모습을 회원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터뷰
임진호
2013.11.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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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경력이 참 다양합니다. 미국서 6년, 수련 생활 10년 후 개원한 지도 10여년 가량 됐죠. 그동안 보철학회를 비롯한 임플란트 학회 등에서도 주무이사로 활동을 했죠. 어떻게 보면 치과계 트랜드와 제 경력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턱관절교합학회의 경우 상당히 유니크 합니다. 규모가 작은 듯 하지만 매우 내실있고, 규모가 크죠. 클래식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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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호
2013.10.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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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대표(이클리어인터내셔널)가 돌아왔다. 잠시간의 공백은 더 큰 시장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김 대표가 주장하기론 글로벌 매출 규모는 40조원이다. 규모로 봤을 때나 국내 선진화 된 교정시장의 파이를 확대하기에는 빼놓을 수 없는 도전영역이라는 셈.그렇기 때문에 잠시의 공백기간 동안 김 대표는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국내 무대를 발판
인터뷰
임진호
2013.10.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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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Dollars & Dentists’ 제목의 탐사보도가 미국을 달궜다. 미국 공영방송 채널 PBS의 다큐멘터리 전문 프로그램인 Frontline과 공공청렴센터(CPI)의 데이비드 히스 기자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투기자본이 소유한 미국 치과네트워크의 문제점을 심층적으로 취재해 고발했다. 그 주인공 데이비드 히스 기자가 지난 12일 방한해 국회 토론회, 치협 특강, 전문지 기자 간담회 일정을 소화했다.
인터뷰
박준응
2013.10.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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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병원(병원장 박영국)이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난치성턱뼈질환센터(센터장 권용대)를 개소하고 꾸준히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류마티스내과, 내분비내과 등 의과와의 협진을 통해 난치성턱뼈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다. 권용대 센터장을 필두로, 이정우 교수(구강악안면외과), 김덕윤 교수(내분비내과), 이연아 교수(류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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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2013.10.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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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도 경영자다. 자신의 신념을 믿고 따라온 동료 원장과 자신만 바라보는 직원들에 이르기까지 함께하는 식구가 있기에 대표원장의 책임감은 굉장히 막중하다. 환자만을 생각해서 이상적인 진료방식만 좇기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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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2013.09.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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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이 지난 9일 신상훈 신임치전원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취임한 신 치전원장은 수준 높은 치의학 교육을 펼치고자 치과대학 전환 대신 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부산대치전원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이에 발맞춰 보다 발전된 연구시설과 교육 시스템을 갖추는데 주력하게 될 전망이다. 신 치전원장은 “부산치대 출신으로 모교의 수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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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2013.09.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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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해 설명합니다. 42.195Km의 결승점을 향해 쉼없이 달려야 할 정도로 힘이 듭니다. 힘조절이 잘못되면 긴 여정은 중단해야 하는 불상사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페이스 조절’이 필요합니다. 강동경희치대병원의 짧은 역사는 바로 이 중단거리 육상경기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임진호
2013.09.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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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병원에 변화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13일 오랜 기간 경희치대병원을 맡아온 전임 우이형 병원장이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새로운 병원장으로 박영국 교수가 취임했다. 박 신임병원장은 2년의 임기동안 격변하는 시기에 한층 더 도약하는 경희치대병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이어받게 됐다. 박 신임병원장은 “대학병원의 역할은 진료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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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2013.09.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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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의 오묘함에 대해선 아직 구체화시켜 발표된 내용이 없다.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복잡미묘한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미각에 대해선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학자들도 수년에서 수십년에 걸쳐 매달리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이처럼 쓴맛 물질에 의한 단맛 물질 인지 억제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문석준 교수(연세치대)는 “커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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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호
2013.09.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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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심의 교육,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 동문과 함께 미래로”지난 1일부터 조선대치전원을 이끌게 된 김흥중 신임치전원장이 취임과 함께 내건 3개 핵심과제다. 김 신임치전원장은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신임치전원장에 취임한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명료하고 확고한 목표를 내세웠다.그는 “조선대치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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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응
2013.09.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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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참 운이 좋았습니다. 어려운 생리학을 선택한 부분에 있어서 질문 한 두가지 던진 것에 대해 주변에선 그렇게 좋게 봐줬습니다. 살아온 동안 내 의지로만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동료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모든 것은 혼자서만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모든 것들이 융합되기 때문에 이뤄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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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호
2013.08.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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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은 건강보험 관련 세미나와 상담 세미나의 연자로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런 그가 최근 덴탈스쿨 아카데미를 설립하며 활동 영역을 한층 더 넓혔다.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설립을 주도하며 본의 아니게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던 그다. 교육기관인 덴탈스쿨을 설립하면 또다시 적지 않은 눈초리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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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희
2013.08.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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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보름가량 선임이 미뤄졌던 서울치대병원 신임병원장에 류인철 교수가 최종 낙점되어 지난달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류인철 신임병원장은 서울치대병원 독립법인화 이후 4대 병원장으로서 짊어져야 할 책무가 결코 적지 않다. 그는 서울치대병원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공공의료 기능 확대’를 첫 번째 과제로 정했다. 류 신임병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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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희
2013.08.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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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보다 적은 비용으로 진료를 빠르고, 쉽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잘 알려진 미국 HoDental社의 대표 Dr. Philip Ho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Ho 대표는 1985년 ‘Ho band’를 발명해 Ho Dental을 설립하기 앞서 1981년부터 미국에서 개원해 지금까지 32년째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치과의사이
인터뷰
조미희
2013.08.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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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마취과학회가 지난 13일 서울치대병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정성수 교수(전남대치전원)가 추대되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정 신임회장은 전남치대 학장, 대한마취과학회 회장, 대한중환자학회 회장과 이사장을 두루 역임했을 정도로 치과계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 메디컬 마취과와 긴밀한 교류를 이
인터뷰
박준응
2013.07.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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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포츠치의학회가 지난 6일 서울치대병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학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이한주 원장(이한주치과)이 선임되어 스포츠치의학의 발전을 이끌어가게 됐다. 이 신임회장은 “스포츠치의학은 학회 발족 후 10년이 넘었지만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며 “아직 대내외에 알려지지 않은 가능성이
인터뷰
박준응
2013.07.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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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치대동창회가 모교 4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현재 조선치대동창회 앞길엔 모교 40주년 기념행사 준비를 비롯해 굵직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추진력과 통찰력을 겸비한 회장의 역할이 가장 필요한 시기다. 이번에 새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 김규탁 신임회장은 동창회 선후배들 사이에서 중요한 사업을 추진해나가는데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
인터뷰
박준응
2013.07.04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