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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허성주 교수(서울대치전원)가 지난 8일 이취임식을 갖고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허 신임회장은 “학회 인준을 비롯해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낸 한종현 전임회장의 뒤를 잇는다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겸양하면서도, “학회에 실력자들이 많은 만큼 믿고 함께 KAOMI를 더욱 발전시킬 수
인터뷰
박준응
2014.03.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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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병원 박영국 병원장이 지난달 17일부터 경희대치전원 원장직도 겸임하게 됐다. 이미 중임을 맡고 있었던 박 병원장에겐, 다시 한 번 무거운 소임이 맡겨진 셈. 그만큼 대내외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에 병원 경영과 인재 육성, 두 가지 어려운 과제를 동시에 맡게 된 박 신임치전원장을 만나 소감과 향후 행보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터뷰
박준응
2014.03.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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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에도 다양한 테크닉이 존재한다. ‘팝콘 세대’라고 불리는 지금 세대로선 이해하기 힘들 수 있지만 트위드 교정은 전통이다. 예후가 좋고, 편리한 테크닉을 추구하는 신세대를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회원들도 트위드를 기본으로 삼고, 다른 테크닉들을 응용해 임상에 적용시킨다. 연구회에선 전통적인 ‘트위드 테크닉
인터뷰
임진호
2014.03.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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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로 이름을 바꾼 ICOI Korea 신임회장에 조선대치전원 김수관 교수가 선임되었다. 지난달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는 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인터뷰
조미희
2014.02.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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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치병협에 산적한 사안들이 많은만큼 현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치병협이 풀어 나아가야 할 사안들이 협회의 이익과 상반되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 같지만 괜한 우려라고 생각한다. 차례대로 슬기롭게 풀어나가 그런 우려들을 불식시킬 수 있는 모습들을 선보이겠다”치병협 정기총회가 지난 14일 서울치대병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선
인터뷰
임진호
2014.0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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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전북대치전원을 이끌어갈 수장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한 이광원 신임원장은 “원장에 임명되었다는 기쁨보다는 큰 책임이 앞에 놓여 있다는 부담이 어깨를 무겁게 한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전북대치전원은 2017년도부터 현 치전원 체제에서 치과대학 체제로 다시 전환한다. 또 2015년에는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의 치의학교육인증평가가 예
인터뷰
조미희
2014.02.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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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치과병원, 그리고 병원장님의 생각이 그러하듯 ‘환자중심병원’이 우선이자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내원하는 환자들이 병원에 들어서 접수할 때부터 치료를 마치고 나서는 순간까지 감동을 안겨주고 싶다. 환자들이 ‘편안하고 치료를 잘 받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구상했다. 임기내 이 부분들이 모두 효과적이며, 성실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터뷰
임진호
2014.0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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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회(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 신임회장에 권병인 원장(하얀치과)이 선출됐다. ‘화합과 소통’을 우선 목표로 삼은 권 신임회장은 지난 1일부터 향후 2년 동안 세정회를 이끌게 됐다.이에 권 신임회장은 지난 17일 서초동에 위치한 식당서 간담회를 갖고 임기내 펼칠 활동사항을 설명했다.
인터뷰
임진호
2014.01.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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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기공수가 현실화를 다짐하며, 그 원인이 외부에 있다고 외쳤지만 내부를 염두하지 못했다. 기공료 일탈행위 및 기공소 독단행동 근절, 업무영역 침범행위 근절 등 기공계가 살아갈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굳게 결심했다. 이같은 밑바탕엔 차세대를 이끌 젊고 유능한 소장과 일반회원들의 역할이 크다. 지금까지 ‘기공소장’ 중심의 협회나 지부의 모습을 이젠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젊은 회원들을 위한 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동안 분골쇄신하겠다”
인터뷰
임진호
2014.01.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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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단 함께 공유하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학회의 역할은 무릇 회원들에 대한 leading과 봉사가 주를 이뤄야 한다. 하지만 이외에도 현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역할을 생각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회무를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을 해왔다. 이에 학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행부 모두와 고민하고, 체계적인 사업으로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인터뷰
임진호
2014.01.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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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잇솔질과 가글만 하면 구취가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근본원인은 따로 있는데 그럴 리가 없다. 구취의 원인은 구강 내에서의 문제 뿐 아니라 스트레스 등으로 원인만 10여가지에 이른다. 환자에 대한 정확한 원인 진단과 칫솔 선택에서부터 그에 맞는 처방,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소홀히 하고 있는 치과계 내부에서부터 바로 잡아 나아가야 한다. 이번 연구회 창립을 통해 구체적인 프로토콜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터뷰
임진호
2014.01.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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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공야장 편에 ‘불여구지호학야(不如丘之好學也)’라는 대목이 나온다. 공자만큼 배우기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것.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치과의사에겐 가장 요구되는 덕목이다. 여기에 이를 좌우명 삼아 술기를 갈고 닦으며 환자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치료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치과의사가 있다. 양지바른
인터뷰
박준응
2013.1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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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표방이 불과 며칠 남지 않았다. 이 부분은 범치과계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의 문제로 인한 권익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과계 내에서는 물론 국민들에게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르고 건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의 문제는 모두를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가야하는 것이 옳다. 방향성 제시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모색하겠다”
인터뷰
임진호
2013.12.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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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 류재준 신임회장이 지난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레지던트 1년차이던 1989년에 처음으로 심미치과학회에 발을 들인 류 신임회장은 학회가 발전되는 모습을 지켜봐왔다. 자재이사부터 총무이사, 부회장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회무를 다져온 그이기에 심미치과학회에 대한 애정이 그 누구보다 뜨겁다. 임기동안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첫 번째로 &
인터뷰
조미희
2013.12.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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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료에 있어 우위에 서있는 부분은 환자다. 턱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학회 창립 첫 번째 이유다. 이와 함께 수술교정에 대한 전문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턱수술을 치과의 고유영역으로 공고히 해 치과계의 파이를 넓혀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론 배우고 싶어하는 젊은 전공의들과 교정의들에
인터뷰
임진호
2013.12.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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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동창회가 제 29회 정기총회를 지난달 15일 개최하고 앞으로 동창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으로 차재헌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15대 정두윤 회장에 이은 16대 회장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동창회를 맡게 됐다. 차 신임회장은 “1985년 1기 졸업생을 배출하며 유구한 역사가 시작되어, 올해 30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부산치대동창회 회장을 맡게
인터뷰
박준응
2013.12.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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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스트리히코리아가 보다 나은 연조직 재생 테크닉을 고민하는 국내 치과의사들을 위해 현재 JCP(Jou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편집장을 맡고 있는 Mariano Sanz 교수(스페인 Madrid Complutense 대학)를 초청했다. Mariano Sanz 교수는 지난달 23일과 24일 동안 열린 치주과학회 추계학술대회 기
인터뷰
박준응
2013.11.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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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철학회를 2년간 이끌어나갈 수장으로 한동후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선임되었다. 한동후 신임회장은 “모두 알다시피 보철학회는 현재 순항 중”이라며 “전임 회장님들이 이뤄온 것들을 이어나가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조미희
2013.11.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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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동창회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지난 18일 열린 제 42차 정기총회서 만장일치로 안민호 신임회장(12기)이 선출됐다. 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희치대동창회를 이끌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짤막한 소감과 함께 “총 동문수가 3천2백명으로 늘어난 만큼, 이에 걸맞게 조직을 정비하고 재도약의 큰 걸음을
인터뷰
박준응
2013.11.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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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개발자로 유명한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얼마 전 치과 분야 최초로 신의료기술을 인정받았다는 희소식을 치과계에 전했다. 장 원장이 직접 개발한 endocemMTA를 활용한 부분치수절단술이 신의료기술로 인증을 받았고,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이는 경제적인 파이 확대의 가능성을 치과계에 더해줄 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의미가 큰 성과다.
인터뷰
박준응
2013.11.21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