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치과 서지연 코디네이터

“배태랑 코디네이터들에 비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해야 할 일도 많죠. 단지 환자와의 상담 업무뿐만 아니라 치과의 마케팅이나 경영 업무까지 신경쓰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쉽지는 않지만 제 적성과 꼭 맞아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서 코디네이터의 열정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지난 6일에 있었던 넥스퍼 아카데미에서 치과 전문 코디네이터 교육 수료식에서 우등생으로 뽑혀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고.
“제가 치과위생학을 전공하지 않아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어요. 이러한 계기들이 제가 코디네이터로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업무능력을 키워서 저를 바라보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
채수정 기자
csj@dental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