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Ergo 루페 & 전용 카메라’ 전시현장서 론칭
방문고객 대상 특별프로모션도 예정 … ‘의료진 건강’ 최적화 제품으로 각광

국내 치과용 루페 전문기업 JTL 루페가 신제품 ‘Ergo Pro(에르고 프로) 편향 루페’와 루페 전용 고해상도 카메라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2개 제품은 2026년 1월 11일 서울 코엑스 D홀서 열리는 ‘DENTEX 2026’ 전시현장서 공식 공개되며, 개원의 대상으로 한정 특별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신제품 ‘Ergo Pro 편향 루페’는 단순한 시야 확대를 넘어, 장시간 진료 시 치과의사의 목·어깨·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기존 루페 대비 경량화된 구조와 넓어진 시야각으로 진료 피로도는 완화하고, 정밀 진료에 필요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연구자료에 따르면 루페 사용은 치과의사의 목과 어깨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을 25%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국치과의사협회(ADA)서도 편향 설계(Ergo) 루페가 작업 각도와 시야 방향 개선으로 작업 피로를 줄이고, 진료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JTL 루페가 함께 선보이는 루페 전용 고해상도 카메라 시스템은 루페와 일체형 사용을 전제로 설계된 제품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의 구강내부와 병변부위를 고해상도로 촬영하여 ▲진료 및 시술 과정의 기록 ▲환자 설명용 전·후 비교 자료 ▲교육 및 세미나용 임상 사진 ▲병·의원 마케팅 콘텐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진료와 커뮤니케이션, 홍보를 아우르는 ‘원 소스 멀티 유즈’ 장비로 기대를 모은다.

이준택 대표는 “치과용 루페는 단순한 확대 장비를 넘어, 의료진의 몸을 지키는 필수 장비”라면서 “Ergo Pro 편향 루페와 전용 카메라는 정밀한 시야 확보는 물론 의료진 건강까지 고려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JTL 루페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DENTEX 2026 현장 한정 ‘스페셜 오퍼’를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 JTL 전시부스 방문 의료진 대상으로 △개인별 체형과 진료 스타일을 반영한 1:1 맞춤 측정 서비스 △신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현장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년 책임관리 정책을 적용하여, 장기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하는 토탈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규개원 준비나 기존 진료실의 장비 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개원의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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