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이 오늘(17일) 오전 치협회관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찰의 치협 압수수색은 그동안 수사가 진행되어 왔던 ‘진료비 대납’ 사건 관련으로 파악됐다.

치협은 2023년 선거 전 국회의원 비서관과 대한노인회 간부 가족에 대한 진료비 대납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 왔다. 이 사건에는 박태근 회장과 전현직 임원 3명이 연루되어 경찰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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