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티아 관악점(연세열린치과) 박현정 치과위생사

조무사 경력 3년차 때, 친구의 권유 아닌 권유로 치위생학과에 덜컥 입학을 했다는 박현정 치과위생사. 졸업 후, 지금 일하고 있는 연세열린치과에 입사하게 됐고, 스케일링부터 예방업무까지 하나씩 진행하다보니 2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업무에 매진할수록 치위생사로서의 욕심과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그녀.
“원장선생님의 진료를 돕다보니 자연스럽게 일하는 보람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조무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하다보니 큰 어려움은 없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많아요.”
지난해에는 원장선생님을 비롯한 스탭들과 유치원을 방문, 아이들의 구강검진을 실시하는데 참여했다. 긴장되는 경험이라고 전하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앞으로는 진료실에서 국한하지 않고, 실무능력을 더 쌓아 유능한 강사가 되겠다는 박현정 치과위생사. 그녀는 오늘도 꿈을 위해 달린다.

채수정 기자 csj@dental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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