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과 김조영 치과위생사

 

 

 

일반 성인 환자보다 소아 환자를 대하는 것이 더욱 쉽지 않을 터. 하지만 3년차인 김조영 치과위생사는 다루기 힘든 소아 환자들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남다르다. 우선 어린이 만화를 비롯해 동화, 장난감 등 모르는 게 없을 정도. 소아 환자와 하나되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기본이란다.
“간혹 힘들 때에는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이 의지가 되고 큰 힘이 돼요”
자신의 업무에 자부심을 느끼고 충실한 그녀의 아름다운 동심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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