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센트럴치과 경영신 운영지원팀장
“한 가지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게 아니고 여러 가지 업무에 집중하고 있어야 되니까 언제든 긴장을 풀 수가 없어요. 한 가지 일이 펑크가 나면 다른 업무에도 영향이 미치니까 모든 업무에 신경 쓰고 꼼꼼히 진행하고 있어요”
사람 좋아하는 그녀는 항상 구성원들과도 소통하며, 꾸준히 스스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업무적으로 제가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도 원장님이나 진료팀의 구성원들이 없으면 혼자 진행시킬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꾸준히 회의를 통하거나 아니면 평소에도 구성원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려고 해요”
인터넷이나 전문지 등 다른 여러 방면으로도 소스를 얻으며 항상 배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고 한다.
“매체 뿐 아니라 일반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배우려고 하고 있어요. 그렇게 배운 걸 밑바탕 삼아 우리 병원에 맞게 접목시켜서 잘 활용할 수 있거든요. 또, 임상을 포함해서 여러 세미나에도 참석해서 공부도 하고 있고요”
계획했던 마케팅 등을 통해 환자들의 반응을 직접 볼 수 있어 업무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경영신 팀장은 부지런하게 준비를 해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수하고 싶다고 한다.
“아직은 배워야 될 것도 많지만 병원 마케팅이나 환자 관리 등 병원의 살림을 전반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강의를 맡아서 후배들을 위한 수업도 하고 싶어요. 지금도 한 발 한 발 그 꿈을 위해 내딛고 있어요”
임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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