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연세치과 조은주 코디네이터

지난 5월 초 개원한 젊은 치과, 탑연세치과를 찾으면 유난히 해맑게 웃으며 분주히 움직이는 그녀를 볼 수 있다.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갖춰 젊고 건강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고 있는 그녀는 현재 아직 생소한 단어나 용어들이 많아 치과에 대해 최대한 많은 공부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한다.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려고 해요. 제대로 배워놔야 상담도 제대로 진행할 수 있죠”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관련 서적을 읽고, 정리까지 한단다. 특히 요즘은 상담이나 서비스 분야의 책에 빠져 있다고.
살갑게 먼저 다가서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그녀는 이미 프로였다. 유아교육이 전공이였던  탓에 이미 타인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남다른 그녀는 코디네이터가 되기 전 중국에서 2년여의 시간을 보냈을 정도로 본인의 꿈을 위한 발걸음은 힘차다. “제가 교육을 받았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전문 코디네이터 강사의 수가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지금은 힘든 이야기지만, 나중엔 꼭 전문 강사가 돼 능력있는 후배들을 가르쳐보고 싶어요. 그리고 중국으로 진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중국에도 각 지역별로 한국 병원들이 많이 세워지고 있는데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진출하게 되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언제나 힘차고, 밝은 모습으로 파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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