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아치과 신숙영 치과위생사

“저희 병원 멤버들에게 항상 믿음을 가지고 있죠. 아무래도 한 곳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니 손발도 척척 맞아서 치료부터 상담까지도 자신감을 가지고 환자분들을 대할 수 있어요”
병원 공부도 틈틈이 해 코디네이터 자격증도 소지해 그녀만의 무기를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본인이 나이가 빨리 들어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환자들을 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하다보면 나이가 조금 더 들어 진료나 상담하는 분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저를 접할 수 있고, 제 입장에서는 환자분들에게 한발 더 나아가 감싸안는 폭이 더 넓어져 참 좋을 것 같다”고 전한다.
이런 그녀는 수많은 치료의 과정 중 대처해야 될 사항들도 많아 공부도 지속적으로 해야 되므로 치료 뿐 아닌 상담하는 면에서도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게 그녀만의 매뉴얼을 만들어 더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노라고 다짐한다. 파이팅!
임진호 기자
Ijh@dentalfocu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