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청아치과 신숙영 치과위생사

신숙영 치과위생사는 연세청아치과에서 9년째 개근하고 있다. 그녀는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인재. 주로 환자들이 직장인보다 인근 주민들이 많아 토박이인 그에게는 모두 소중한 가족들이라고 한다. 3년 전부터는 상담실장 역할도 겸하게 돼 책임이 막중하지만 연신 싱글벙글이다.
“저희 병원 멤버들에게 항상 믿음을 가지고 있죠. 아무래도 한 곳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니 손발도 척척 맞아서 치료부터 상담까지도 자신감을 가지고 환자분들을 대할 수 있어요”
병원 공부도 틈틈이 해 코디네이터 자격증도 소지해 그녀만의 무기를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고 있다.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그녀는 본인이 나이가 빨리 들어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환자들을 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하다보면 나이가 조금 더 들어 진료나 상담하는 분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저를 접할 수 있고, 제 입장에서는 환자분들에게 한발 더 나아가 감싸안는 폭이 더 넓어져 참 좋을 것 같다”고 전한다.
이런 그녀는 수많은 치료의 과정 중 대처해야 될 사항들도 많아 공부도 지속적으로 해야 되므로 치료 뿐 아닌 상담하는 면에서도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게 그녀만의 매뉴얼을 만들어 더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노라고 다짐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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