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의 마스터 4명, 인정의 펠로우 39명 배출
청곡상 정택준 수련의-심움 학술대상 김현동 원장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가 지난 16일 웨스틴파르나스서울 아틀라스홀서 ‘KAED 아너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서는 이종엽 명예회장 아호를 따서 만든 청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으로 젊은 수련의들의 학문적 증진을 격려했다. 올해 청곡상 대상은 서울대 보철과 정택준 수련의가 수상했다.
정 수련의는 ‘교합평면 재형성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한 전악 심미 및 기능 회복 증례’ 제목으로 케이스를 선보였다. 이어 최우수상은 경희대 보철과 정채연 수련의, 우수상은 서울대 치주과 김현경 수련의가 차지했다.
또한 심미치과학회가 3~6월 기간 동안 진행해온 교육원 과정 중 교육생이 직접 뽑은 베스트 티칭상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베스트 티칭상은 연세치대 보존과 신수정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KAED 아너스데이의 가장 큰 의미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인정의 펠로우와 인정의 마스터 배출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치과계 거장 4명이 인정의 마스터로 배출되어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다.
2025년 인정의 마스터는 고려대 구강악안면외과 이의석 교수, 정&오 치과 정태욱 원장, 서울대 보철과 박지만 교수, 경희대 보철과 노관태 교수가 각각 배출됐다. 이와 함께 39명의 인정의 펠로우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로써 심미치과학회 인정의는 마스터 68명, 펠로우 344명으로 늘어났다.
마지막으로 덴티움 후원으로 수여하는 심움 공로상 수상자로 김기성 고문이 선정됐다. 또한 심움 봉사상은 권형규, 김세진, 이한나 원장이 수상했으며, 심움 학술대상은 김현동 국제이사에게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