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원장 연자로 나서 8월 26일 저녁 온라인 세미나 개최
등록신청 8월 16~17일 이틀간 진행 … 선착순 20명 인원 제한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8월 26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개원의 대상으로 ‘시골치과 보험청구 설계 2탄-진단과 진료 흐름까지 연결된 보험 설계로 치과를 체계화하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자로 나선 조정훈 원장은 진단과 진료, 차팅, 청구 등의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보험 설계 시스템’을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조 원장은 보험청구를 진료 후 단순 행정으로 여기는 관점서 벗어나, 진단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치과 전체의 시스템으로 청구를 설계하는 구조적 접근 방식으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조정훈 원장은 이번 강연서 보험청구를 '전략적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실무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자는 실제 임상서 발생하는 사례 중심으로 ▲청구 누락을 줄이는 구조 설계법 ▲보험 기준에 맞는 진료 흐름과 차팅 팁 ▲각 파트별 역할 분담 체계화 ▲스텝과의 보험언어 공유 방식 등 구체적 노하우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훈 원장
조정훈 원장

조정훈 원장은 “보험청구는 사후 정리가 아닌 진료의 일부”라며 “진단과 치료, 청구가 하나의 구조 안에 있을 때만 치과의 수익구조가 안정되고, 환자에게도 일관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보험청구는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팀 기반 시스템 속에서 기능해야 한다”며 “진료 중 어떤 내용이 차팅되어야 하고, 어떤 항목이 급여·비급여로 나뉘는지를 스텝 모두가 이해하고 분담할 때 병원의 청구 효율성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강의선 임상 판단과 청구 언어를 연결하는 내부 공유시스템도 소개한다. 아울러 원장의 진료 의도를 스텝이 청구 가능한 언어로 바꾸는 실무적 전략과 함께 보험 기준에 부합하면서도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팅법을 제시한다.

특히 단순 반복이 아닌 전략적 청구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병원 내부프로세스 정착법을 밝힌다. 이를 통해 진료 흐름의 설계, 청구 기준의 내재화, 스텝 교육 등 실제로 병원서 실행 가능한 방식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정훈 원장 초청 세미나는 20명 정원의 소규모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미나 교재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는다.

수강신청은 8월 16~17일 단 이틀간만 진행되고, 선착순 20명으로 사전등록이 마감된다. 수강료는 55,000원이며 신청자에게는 강의 당일(8월 26일) 문자로 줌 링크가 발송된다.

한편 덴탈브레인 연간 유료회원 가입 시 다양한 강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 또는 연간 유료회원 가입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010-3618-2080, 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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