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 차원서 진행

치위협 충남회(회장 유명숙)가 지역사회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천안 소재 장애인시설 ‘사랑과 평화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17일과 7월 19일 2차례에 걸쳐 여성 발달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회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는 중앙회서 제공한 실습 매뉴얼을 바탕으로 펼쳐졌다.

유명숙 회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봉사는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함께 웃고 나누는 따뜻한 만남”이라며 “앞으로도 충남회는 치과위생사로서의 전문성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회는 오는 9월과 12월에도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하는 날’ 캠페인 취지에 맞춰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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