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25일 웅상노인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치과의사 문태웅, 장소윤 등 7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35명에게 구강검진과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부산대치과병원은 같은 날 장애인생활시설인 성프란치스꼬의집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도 실시했다.
이날 구강보건관리사업에는 본원 소속 치과위생사와 원내 치위생학과 실습생 4명이 참여하여, 시설 거주 장애인에게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을 제공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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