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은 지난 23일 한국노총 강릉노동교육법률상담소 및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의 슬로건인 ‘존중과 배려, 괴롭힘 없는 직장의 첫걸음입니다’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윤봉길 상임감사는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배포 리플렛을 활용하여 간단한 교육을 진행했다. 윤 감사는“직장 내 괴롭힘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작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찬진 병원장과 임직원은 ‘상호 존중’, ‘배려’, ‘갑질 근절’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건강한 조직문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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