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포천에 이어 의왕 노인복지관 어르신 61명에게 진료봉사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5월 30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아름채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2017년 처음 시작되어, 서울대치과병원과 미래에셋생명,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주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찾아가는 치과서비스에 총 61명의 어르신들이 치과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은 틀니, 임플란트 수술 등 심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향후 병원으로 초청해 무료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는 수도권의 독거노인 대상으로 현장서 구강검진과 치과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6월에는 서울시 구로노인종합복지관서 독거노인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