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6월 19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외국인 환자에게 설명이 쉬워지는 치과영어 전략-스케일링과 충치’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진료현장서 외국인 환자와의 영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단어 암기가 아닌 진료 흐름에 맞춘 설명 전략을 ‘CARES’의 5단계 구조로 정리해 소개한다.

이를 통해 스케일링과 충치치료 상황서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와 준다.

이번 세미나 강연은 덴티링구얼 대표이자 미국 워싱턴D.C 치과위생사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장한나 강사가 맡는다. 장 강사는 미국 워싱턴D.C 치과위생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외서 다수의 보수교육 강의를 진행해 왔다.

장한나 강사는 “영어가 부족해 설명이 어려운 게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설명할지’ 몰라 막막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의는 진료 상황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구조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제시하는 실무 중심의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강의는 총 60분으로 구성됐으며, CARES 구조의 개요와 각 단계별 실제 진료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 스케일링 상황서의 환자상태 확인(Check), 진단 및 치료안내(Advise), 안심시키기(Reassure), 자가관리 방법 설명(Educate), 마무리 대화 및 반응 확인(Seek Feedback) 등의 흐름을 소개한다. 

이어 충치치료 상황에 적용한 다이얼로그 예시를 통해 치과의사와 환자 간의 실제 커뮤니케이션을 구조적으로 풀어낸다.

이번 세미나는 영어로 진료 설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거나, 외국인 환자 응대에 익숙하지 않은 치과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강의 수강 후 후기작성 수강생에게는 ‘치과영어 CARES 진료 대화 & 핵심 용어 예시집-스케일링과 충치 치료’가 PDF로 제공된다.

강의 수강료는 33,000원이다. 참가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www.dentalbrain.co.kr)서 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 당일 오후 4시 개별문자로 줌 링크 주소가 전달된다.

한편 덴탈브레인은 유료 멤버십 가입 시 다양한 강의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회원 가입자 대상으로는 ‘치과위생사 임상사전 2025’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 또는 연간 유료회원 가입 관련 내용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010-3618-2080, 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