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산업 육성과 제도개선 공로 인정 받아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 양형철 센터장(치과생체재료과학 교수)이 5월 29일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형철 센터장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와 의료기기 관련 정책 수립,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센터장은 지난 20여 년간 치과 생체재료학분야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며 의료기기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왔다. 2005년부터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재료기기평가센터의 시험검사 책임자로 치과재료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양형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의료기기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한 모든 분들과의 공동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연구,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서 국내 의료기기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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