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센트가 오는 27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완성하는 병원 브랜딩 전략’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치과병의원을 위한 실전형 콘텐츠 브랜딩 전략을 다룰 이번 강의선 단순한 SNS 운영법을 넘어 병원의 정체성을 어떻게 콘텐츠에 녹여낼 수 있을지에  중심을 둔다. 특히 SNS 운영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성과에 한계를 느끼는 병원 종사자에게 바로 실행 가능한 전략과 기획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용호 강사는 삼프로TV와 언더스탠딩, 여의도맨션 등 유명 유튜브 채널서 단일 콘텐츠로 88만 조회를 기록할 만큼 인스타그램 운영 경험이 풍부한 실전형 콘텐츠 기획자다.

박용호 강사는 “병원 유튜브나 인스타그램도 결국은 기획이 핵심”이라며 “콘텐츠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구조와 전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강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실제 현장서 효과를 입증한 △기획구조와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법 △벤치마킹 및 반복 성장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용호 강사와 함께 강연에 나서는 정다정 강사는 메타코리아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을 지냈다. 정 강사는 루이비통, 로레알, 화이자 등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온 SNS 브랜딩 전문가다. 

정 강사는 “인스타그램은 단순한 사진 앱이 아니라 병원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설계하는 브랜드 채널”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의서는 △병원의 신뢰를 쌓는 콘텐츠 구성법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의 이해 △브랜딩 콘텐츠의 감각적 설계법 등을 병원 실무에 맞게 풀어낸다.

이와 함께 이번 강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처음 시작하는 병원이나, 운영 중인 SNS의 성장이 정체된 병원 모두에게 효과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순 촬영이나 글쓰기 방법이 아닌 ‘왜 기획이 중요한지, 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환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2명의 전문가 시선으로 짚어줄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온라인 강의는 오라센트가 주최하고 브레인스펙이 주관을 맡아 진행한다. 강의 수강료는 8만원이며, 덴탈브레인 홈페이지(www.dentalbrain.co.kr)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의관련 내용이나 수강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010-3618-2080, 카카오톡 ID: 브레인스펙)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