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브레인 주최로 상반기 마지막 강의 … 실전 밀착형 교육으로 기대
서울 강남 브레인스펙(보아치과) 세미나실서 진행 … 8명 선착순 마감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18일 서울 강남 소재 브레인스펙(보아치과) 세미나실서 ‘스케일링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강연은 스위스덴탈아카데미(SDA) GBT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김수연(단국치대 죽전병원) 과장이 맡았다. 또한 SDA 강사과정을 수료한 송지영, 이혜진, 한다빈, 여정화 치과위생사도 강사로 참여한다.

좌측부터 김수연 과장, 송지영-이혜진-한다빈-여정화 치과위생사
좌측부터 김수연 과장, 송지영-이혜진-한다빈-여정화 치과위생사

이날 교육과정은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임상치과위생사의 파워 스케일링 실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케일링은 치과위생사 업무 중 가장 기본이면서도 핵심적인 술식으로 꼽힌다. 그만큼 치과위생사의 임상 정확성과 숙련도가 진료 품질을 좌우한다. 

그러나 구강 상태나 통증 민감도, 술식 환경 등 실제 진료 상황은 교과서나 실습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임상 초기 시행착오를 겪기도 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임상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여 구성했다. 우선 탄탄한 이론으로 기초를 다지고, 실습을 통해 개인의 술식을 점검하며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8명 정원의 소규모 밀착교육으로 진행되어, 강사와 수강생 간 깊이 있는 상호작용과 1:1 피드백 제공이 가능하다.

이날 강의서는 △환자 맞춤형 스케일링 전략 수립 △초음파 및 핸드 스케일러의 효율적 병용 △AIR FLOW 기법을 포함한 파워 스케일링 테크닉 △통증 민감 환자 대응 전략 등 임상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들을 다룬다.

연자로 나서는 김수연 과장은 “스케일링은 단순히 치석을 제거하는 기술이 아닌 환자의 신뢰를 얻고 치과 내 치과위생사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과장은 “이번 교육은 치과위생사가 환자의 통증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술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특히 임상현장서 실제로 마주하는 어려움을 이론이 아닌 ‘진짜 실무’로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탈브레인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임상 1~3년 차의 신입치과위생사 △기존 술식을 점검하고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고 싶은 중견 치과위생사 △후배 교육을 준비 중인 선배 치과위생사에게 적합하다. 

이와 함께 환자 불만을 줄이고 싶거나 GBT 기반 구강관리 프로토콜을 실제 진료에 적용하려는 치과위생사라면 이번 클래스가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술식을 점검받고, 보다 전문적인 접근법을 직접 몸으로 익힐 수 있다.

수강 이후에는 실력 검증 절차를 거쳐 SDA GBT 이수증이 제공되고, 실력 미달 시 보충강의를 통해 실력 재검증 후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 마지막 스케일링 마스터 클래스다. 정원은 8명으로 제한하여 선착순 마감된다. 수강료는 33만원이며 등록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www.dentalbrain.co.kr)서 할 수 있다. 

이밖에 강의나 등록신청 관련 내용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010-3618-2080) 또는 카카오톡 채널(@브레인스펙)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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