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부산·경남권역 내 구강암 및 안면외상센터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안면외상센터는 최상의 구강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장애환자나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센터는 수술실 2실 증설과 노후설비 교체가 이루어져 중증환자 수술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김현철 병원장은 “구강악안면 영역의 필수진료인 구강암과 외상처치를 위해 센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며 “특히 장애환자와 중증환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진료 시스템을 개발하고, 환자중심 의료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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