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구강건강: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Ⅰ’ 주제로 펼쳐져

한국치위생학회(회장 문상은)가 오는 5월 17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서 ‘지속가능한 구강건강: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도전Ⅰ’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선 연세대 김남희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지역사회 기반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구강건강 증진의 비전에 대해 조망한다. 이어 임상치위생교육개발원 김진 대표가 ‘임상치과위생사의 역할과 쟁점’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학술 세션은 대구보건대 이영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미래 지향적인 학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언’ 연제로 강의한다. 또 유원대 유자혜 교수는 ‘지속가능한 구강건강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연자들의 발표 후에는 충청대 김창희 교수와 대한통합학회 양춘호 회장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을 통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치위생학회 관계자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역할 확대를 조명할 학술대회”라며 “지속가능한 구강건강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4월 1~27일 기간 동안 진행 중이고, 한국치위생학회 홈페이지(http://www.ksdh.or.kr)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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