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손성애 센터장이 지난 21일 ‘제18회 스마일 시상식’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으로서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번 표창 수상은 지역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 활동과 모범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며 결정됐다. 

특히 치의학 교육과정을 공공의료실의 봉사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상실습으로 연계하여 공적을 쌓았다. 

손성애 교수는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와 구강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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