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1월 23일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지원을 위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남직업재활센터 소속 장애인 등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소속 의료진 5명이 참여하여, 구강검진과 치과진료(스케일링, 레진,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다음 날인 24일에는 성프란치스꼬의집(장애인거주시설)에서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위생사와 원내 치위생학과 실습생 등 4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시설 거주 장애인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 도포 등 다양한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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