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성균)이 지난 12일 서울시가 주관한 ‘2024 시립병원성과평가보고회’서 전문병원 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하여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평가는 △병원정책 및 거버넌스 △공공성 △경영효율성 △의료의 질 향상 총 4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총 1,000점 만점에 801.1점을 획득해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장애인치과병원은 업무 효율화와 자원관리 강화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를 진행했다. 더불어 김혜정 교수는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균 병원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환자에게 양질의 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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