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분야 의료분쟁 예방, 전문가 교류 등 협력키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과 K-헬스미래추진단(단장 선 경)이 지난 6일 필수의료 분야 의료분쟁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필수의료 분야 관련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과 제도개선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로써 양 기관은 상호 지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한 필수의료 분야 의료분쟁에 관한 ▲연구개발 전문가 자문 ▲세미나·포럼 등 학술활동 ▲전문가 협의체의 구성·운영 등 주요사항에 대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K-헬스미래추진단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에 따른 필수의료 분야 의료분쟁의 예방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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