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21일 본원 8층 한화홀서 ‘2024년도 제16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서울대치과병원의 2024년 중점 질 향상(QI) 활동으로 선정된 ‘고객만족도 향상: 외래 서비스 개선’ 발표가 있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본원과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등 서울대치과병원 소속 각 기관서 총 4팀이 다양한 주제로 공모 과제를 발표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전년도 대상 수상 과제의 결과보고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진료대기시간 감소 활동’에 대해 발표하였다.
올해 서울대치과병원 질 향상(QI) 경진대회 대상은 ‘전신마취 시설 확대 및 개선을 통한 장애인환자 의료 접근성 향상’ 주제로 진행한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팀이 차지했다.
이용무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꾸준한 질 향상(QI) 활동으로 개선해야 할 질적 프로세스 역량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구강건강이 최우선이 되는 ‘환자 중심 서비스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질 향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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