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치과병원 소속 치과의사 등 12명 봉사활동 펼쳐
강릉원주대치과병원(병원장 박찬진)은 지난 9일 강릉시 사천면 장애인복지시설 늘푸른마을을 방문하여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치과의사 3명과 치과위생사 3명, 간호조무사 1명, 직원 5명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솔아름나눔봉사단은 치협서 운영하는 이동치과병원버스를 대여하여 중증장애인시설 늘푸른마을을 찾아 입소자 57명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을 제공했다.
박세희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구강건강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2017년 솔아름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연탄봉사와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 김장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치과병원 진료봉사는 2019년 처음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다시 이어나가고 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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