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관련 핵심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직원 역량 강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KAOMI)가 지난 3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임플란트연구소서 치과위생사 대상으로 ‘임플란트 키포인트 연수회’를 진행했다.
총 6명의 연자와 faculty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선 임플란트 관련 키포인트 이론강의가 진행됐고, 분야별 이론과 함께 실습도 병행하여 탄탄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이날 연수회는 ‘실전 중심의 원데이 임플란트 코스’ 주제에 걸맞게 그동안 원내 치과위생사들이 단편적으로 배운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되었다.
창동욱 위원장 역시 “실제 임상현장서 적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위주의 실습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은 ▲임플란트 치료에서 수술과 보철의 전반적인 개요 ▲임플란트 부속품의 특징과 실제사용 예 ▲인상재를 이용한 인상채득과 디지털 구강스캔 실습 ▲수술기구 준비부터 사용법, 소독, 보관법 ▲효과적인 수술 어시스트 ▲ 임상사진 촬영실습 등으로 짜여졌다.
KAOMI 황재홍 회장은 “대부분 학회서는 치과의사 대상 강의가 편성되어 있으나, 병원직원 대상 강의는 부족한 편”이라고 밝힌 후 “이번 연수회는 치과의사들의 임플란트 시술 과정서 직원의 역할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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