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국서 58명 외국인 교정치과의사 참석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가 지난 9일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세미나 및 참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래피(Graphy) 후원으로 열려 17개국 58명의 외국인 교정치과의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교정과 전문의들이 어린이 교정환자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바이오 소아교정치료법과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SMA)의 적용법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서 활용되는 테라하츠(Tera Harz) 로봇 시스템 운영도 참관했다.

김성훈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은 “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경희대치과병원이 최초로 개발한 독창적인 진단 치료법”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오급속교정이 교정학 분야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는 지난 12일 우크라이나 교정의 대상으로 ‘성장잠재성을 극대화하는 바이오 소아교정과 상악골 협착 교정 환자’ 주제로 특별강연과 핸즈온 실습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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