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 하갤러리서 10월 1~12일 전시

서울 양재동 하갤러리에선 10월 1~12 일 12일간 ‘생성과 소멸(Creation and Extinction)’ 주제로 ‘임창준 초대전’을 개최한다.

치과의사 출신인 임창준 작가는 존재와 영원성 주제로 2019년 이후 매년 개인전을 개최해 왔다. 2020년 3월 서울대치전원 개교 100주년 기념 사진전(감성에서 영성으로)에 초대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동강국제사진제 평생교육원 사진전에 초대되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작가의 4개 시리즈 연작이다. 첫 번째 시리즈는 생명 창조에 대한 외경심과 영원성을 영원의 의미를 갖는 돌로 표현하였다.

두 번째 시리즈선 영원한 우주 안에 존재할지 모르는 지적 생명체와의 교감을, 세 번째 시리즈는 물의 순환과 식물의 생명 에너지의 균형적 표출 상태를, 네 번째 시리즈에선 살면서 피치 못하게 마주치는 상처들의 치유와 영적 승화 그리고 환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임창준 초대전은 10월 1일 오후 5시 오프닝이 예정되어 있고, 임 작가는 10월 3일-6일-9일-11일 오후(14-18시)에 전시장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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