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치위생학과 동문회(회장 임희주)가 지난 20일 예스미르치과 디지털임플란트연구소서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제는 디지털치과 임상적용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치과진료 △구강스캐너 사용법 △원내 디지털진료 워크플로우 △전반적인 스캔전략 중심의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환자 소통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디지털 진료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실습실에 배치된 다양한 스캐너(3shape:Trios4,Trios5 /Medit:i700,i900 /메가젠:R2i3)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스캔을 통해 △보철환자의 치아 △컴퓨터 모니터 상으로 구강의 3차원 구현 과정 △프로그램 기능 등을 살펴봤다.
학술강연 연자를 맡은 윤신혜 동문은 자신이 직접 축적한 디지털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장비의 스캔 실습으로 디지털 치과진료에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 줬다.
아울러 임희주 동문회장은 “앞으로도 모교 발전과 동문화합은 물론 다양한 영역서 근무하는 동문들을 위한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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