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성민)이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소재 경로당‧주민회관서 '찾아가는 치과진료소‘를 운영했다. 

이날 관악서울대치과병원서는 공공의료단장을 맡고 있는 김윤정 교수(치주과)와 백연화 교수(보철과)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공공의료단은 41명의 주민들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와 잇몸치료, 발치, 보철물 수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활동을 이끈 김윤정 교수는 “오늘 주민들을 직접 현장서 만나 치과진료도 제공하고 생생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며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강보건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찾아가는 치과진료소’ 뿐만 아니라 원내 무료진료, 주민건강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