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3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선 서울대치과병원 2층 로비에 부스를 마련하여 환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치아 모형인 덴티폼을 이용하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하고 교육용 안내자료도 배부했다. 이어 치실과 치간칫솔, 혀 클리너 등의 올바른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을 설명했다.

또한 연령별 치과상식 OX퀴즈대회를 실시하며,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와 함께 서울대치과병원 치과의사의 구강검진을 통해 첫 번째 영구치인 제1 대구치 4개가 모두 건강한 45세 이상 고객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용무 병원장은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내원환자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