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2023년 추경예산 및 예산전용’ 결산보고 원안대로 통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 60여개 주요사업 예정대로 추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제43차 정기총회가 지난 달 24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호텔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서는 감사보고, 2023년도 추경예산안 및 예산전용에 대한 보고와 2023년도 결산보고가 이루어졌다. 대의원들은 안건 심의 후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어 감사선출에 나서 서희성, 장효숙 회원을 신임감사로 선출하였다. 치위협은 다음 정기총회 이전에 감사진 임기가 만료되어, 이번 정기총회서 차기 감사단 선출을 진행했다. 24대 신임간사단 임기는 2024년 6월 18일부터 2026년 6월17일까지 2년 간이다.

좌측부터 장효숙 감사, 권양옥 선관위원장, 서희성 감사
좌측부터 장효숙 감사, 권양옥 선관위원장, 서희성 감사

아울러 치위협은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어 약 60여개 사업을 올해 추진할 계획이다.

황윤숙 협회장
황윤숙 협회장

올해 추진될 주요사업으로는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 개최 ▲전문치과위생사 양성 및 시범사업 ▲유아 구강건강 교육 확장 운영 ▲유휴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법률‧노무 상담센터 외연 확장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치위협은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중심 교육평가, 인증제도 운영 ▲학생 현장실습 의무화 규정을 위한 세부 시행령 마련 ▲회원증 카드 혜택 증진과 크다몰(KDAHmall) 운영 ▲대국민 홍보 강화 ▲4월 국회의원 총선거 대비 총선기획단 운영 ▲치과위생사 관련 정책 추진(공청회 및 간담회) ▲전문치과위생사 중심 노인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마련 등을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한편 이번 치위협 정기총회서는 김현영, 임현주, 장효숙 회원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수나 회원은 치과위생사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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