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공백 사태 방지 위해 회칙 개정안 통과 후 차기회장 선출”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안윤표)가 지난 11일 호텔리츠컨벤션웨딩 7층 컨벤션홀서 ‘2023년 송년의 밤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윤표 회장 등 임원진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경기지부 김영훈 부회장, 경기치과의사신협 김정석 이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 4개구 보건소장, 백혜련 국회의원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송년의 밤 행사에 이어 진행된 2부 임시총회서는 ▲제1호 의안 회칙개정(안) 승인의 건 ▲제2호 의안 제36대 수원시치과의사회장 선출의 건이 상정됐다. 

임시총회서는 만일의 회장 공백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회칙 개정안이 상정되어 회원들의 승인을 받아 의결됐다. 이어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민봉기 후보를 제36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민봉기 차기회장은 2024년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좌측부터 이미연 선거관리위원장, 민봉기 차기회장, 안윤표 회장

당선증 교부 후 민봉기 차기회장은 “수원분회 임원으로 회무를 시작한지 13년이 됐다”며 “그동안 선배님들께 배운 일들을 회무에 반영하여, 회원들을 위해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회무에 임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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