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 시행 … 취약계층 대상 ‘연탄 배달 봉사’도 진행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연말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11월 30일에는 부산대치과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역 장애인 구강진료지원 사업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배영인, 지민정 등 소속 직원 4명이 참여하여, 김해시 소재 도림원 거주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제공하였다.

이어 지난 2일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에는 김현철 병원장 등 임직원 25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동구 소재 부산연탄은행 인근 거주 중인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현철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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