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서 “예방 관리로 보는 치과의 미래” 대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선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실천하고자 하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펼쳐졌다.

첫 강연은 해외연자 Axel Spahr(Head of Discipline of Periodontics, University of Sydney) 교수가 강연을 맡아 ‘Oral hygiene Recommendation & Prevention of Periodontal and Peri-Implant Diseases : What is really evidence based?’(구강위생 치주질환 및 임플란트주위 질환의 예방: 근거에 기반한 것은 무엇입니까?) 주제로 강연했다.

연자는 강연서 치주질환과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의 구강위생관리를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였다. 또한 홈케어 증진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동기유발과 교육을 진행 하는지의 내용에 관해서도 강의하였다. 

이번 해외연자 강연은  김보경 학술부회장이 통역을 맡아 진행되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은 조현재(서울대치전원 예방치학) 부교수가 연자로 나서 ‘치면 세균막 관리법: 치과에서, 집에서’ 주제로 강의했다.

연자는 강연서 치면 세균막 관리의 중요성과 치과와 가정서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특히 임플란트를 가진 환자들의 구강건강 유지 방법과 관련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대면 강의로 진행된 이번 추계학술세미나는 EMS와 필립스의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이벤트가 진행됐다. 

김민정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가 치과위생사들의 관심과 열정적인 모습으로 한층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치과위생학회는 항상 회원들에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고민하여 학술세미나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