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세균 검사와 치주처치’ 주제로 종합학술대회 성료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윤미숙)가 지난 21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사옥 대강당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서는 전신건강과 밀접한 구강건강에 앞서 미생물에 대한 과학적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논문과 학술포스터는 회원과 학생으로 나누어 발표되었다. 그 결과 회원 부문 구두발표 최우수상은 ▲강릉원주대 전혜림-김경남-곽선희-배수명-이효진의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대한 ChatCPT의 성능분석’ ▲대원대 손정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예방치학 수업 설계 및 운영 사례’가 선정되었다.

이어 학생 부문 포스터 발표 금상은 ▲강릉원주대 문수정 외 5인 ▲강릉원주대 김규리 외 5인 ▲선문대 강지윤 외 4인 ▲건양대 이유진 외 1인 ▲한서대 이주연 외 10인 ▲신한대 서하늘 외 5인 ▲을지대 김한우 외 3인 등이 수상하였다.

학술강연은 사과나무치과병원 박진아 센터장이 ‘입 속 세균검사를 활용한 치과위생사의 치주관리’ 주제로 스타트를 끊었다. 

박 센터장은 치과위생사가 환자의 구강건강 현황을 시각적 도표와 객관적 수치로 안내하여 전문관리하는 프로세스를 소개하였다.

이어진 강연서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이사장은 ‘우리 몸과 구강, 그리고 미생물’ 주제로 “구강은 우리 신체로 미생물이 들어오는 입구이며, 장내세균관리를 위해 건강한 구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 강연은 대한치과위생학회 김민정 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주처치’ 강연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강연서 “임상서 환자의 계속유지관리를 위해 계획된 모든 치료에는 치과 위생관리 프로세스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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