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재학생 40여명 대상 치과진료 제공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가 지난 24일 경기도 양주도담학교서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기반 마련을 위한 이동진료를 실시하였다.

이날 이동진료에는 서광석 센터장을 필두로 치주과-보존과 전문의, 치과위생사 등 10명이 참가했다. 봉사단은 양주도담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스케일링, 간단한 충치치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심화치료가 필요한 재학생을 선정하여 추후 병원서 후속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광석 센터장은 “진료 접근성이 낮았던 도담학교 학생들에게 오늘 이동진료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구강건강 동반자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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