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구로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서 46명 진료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이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소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치과서비스에는 보존과 서덕규 교수를 단장으로 전공의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교직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총 46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은 심화치료가 필요한 환자 선정 후 서울대치과병원으로 초청하여 무료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단은 검진 외에도 발치, 충치치료, 스케일링, 틀니 수리, 임플란트 치료 계획 등을 제공하였다. 또한 보철과와 보존과, 치주과 등 다양한 전문의들이 봉사단에 합류하여 힘을 보탰다.

서덕규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구강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날 행사로 올해에만 4회에 걸쳐 200여명의 독거노인 등에 찾아가는 치과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저작권자 © 덴탈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